드라마 '치즈인더트랩'과 LG 스마트폰의 완벽 케미

최근 인기리에 막을 내린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드라마로 제작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박해진, 김고은 등의 주연급은 물론 조연 캐릭터들까지 캐스팅마다 화제가 되며 연예 뉴스를 도배할 정도로 팬들의 기대가 남달랐는데요.

초반 캐스팅 논란을 낳은 드라마 속 주인공 홍설의 안정적인 연기와 빠른 스토리 전개로 시청률 7%를 돌파하며 흥행세를 이어갔습니다.

드라마  포스터

tvN 월화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할 만큼 인기를 끌었던터라 기업들의 제품 PPL 광고가 작품 속에 잘 녹아들었던 <치즈인더트랩>. 그중 LG전자는 원작을 해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일상에 녹아든 제품 노출로 매우 이상적인 PPL 형태를 선보였는데요.

드라마를 자세히 본 분들은 눈치챘겠지만 <치즈인더트랩>에 등장하는 캐릭터 모두가 동일한 최신 스마트폰이 아닌, 서로 성별, 나이, 성격에 맞는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열린 결말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며 화제 속에 종영한 <치즈인터트랩> 속 캐릭터들이 애용했던 LG 스마트폰을 소개해 드립니다.

홍설이 사용하는 제품은 2012년 발매되었던 LG 옵티머스 뷰2입니다.

공부가 특기인 성실한 여대생 홍설의 스마트폰, ‘LG 옵티머스 뷰2’

처음 홍설이 사용하는 핑크빛 스마트폰에 팬들이 관심이 많았다고 하죠? “최근 LG에서 발매된 스마트폰 중에 저런 모델이 있었나?”하며 홈페이지를 뒤져본 분들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 제품은 바로 2012년 발매되었던 ‘LG 옵티머스 뷰2’입니다.

웹툰 속 홍설의 자린고비(?) 정신을 살리기 위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장면에서 2012년에 발매된 ‘옵티머스 뷰2’를 사용하는 등 원작을 최대한 훼손시키지 않으려는 노력이 엿보이기도 했습니다.

홍설이 사용하는 제품은 2012년 발매되었던 LG 옵티머스 뷰2입니다.

홍설이 사용하는 제품은 2012년 발매되었던 LG 옵티머스 뷰2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에게 인정받기 위해 학업에만 열중해온 홍설에게 휴대폰은 전화, 메시지, 인터넷 검색 정도로 제한적으로 사용하고 있어 굳이 최신 스마트폰이 아닌 구형 스마트폰 ‘옵티머스 뷰2’를 사용한 설정이죠.  참고로 ‘옵티머스 뷰2’는 출시 당시 5.0인치 1024 x 768의 해상도를 제공하고 러버듐펜을 통한 필기 기능을 통해 꾸준한 사랑을 받은 제품입니다.

도무지 속을 알 수 없는 미스테리한 유정 선배의 스마트폰, ‘LG G4’

유정은 2015년 4월 공개된 LG전자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네 번째 G 시리즈인 LG G4를 사용했습니다.

드라마 초반, 홍설은 학과 아이돌로 분류되었던 유정 선배를 신뢰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더위를 먹었는지 계속 같이 밥을 먹자고 하고, 곤란한 상황에 빠진 자신에게 계속 손을 내미는 그에게 오해가 풀리고(근데 이건 착각이다) 점차 홍설은 유정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데요.

아마도 졸업사진을 찍기 위해 대기하던 유정이 사과하기 위해 다가온 홍설과 셀카를 찍는 장면이 가장 결정적인 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유정은 2015년 4월 공개된 LG전자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네 번째 G 시리즈인 LG G4를 사용했습니다.

당시 유정은 2015년 4월 공개된 LG전자의 네 번째 G 시리즈인 ‘LG G4’를 사용했는데요. 전면 카메라는 800만 화소/F(조리개) 2.0 카메라를 사용해 LG전자 스마트폰으로는 최고 화소로 꼽힐 만큼 셀카에 적합한 제품입니다. 이때부터 두 사람이 멀었던 거리가 점차 좁혀지며 이후 유정은 그녀에게 돌발 교제 신청을 던지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조연 캐릭터 군단과 늘 함께했던 스마트폰, ‘LG V10’

드라마 속에서 조연 캐릭터 군단인 백인호, 백인하, 권은택, 장보라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LG전자에서 지난해 10월 발매한 ‘LG V10’입니다.

백인호 캐릭터가 극 중에서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LG전자에서 가장 최근 발매한 V10입니다.

백인하 캐릭터가 극 중에서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LG전자에서 가장 최근 발매한 V10입니다.

세컨드 스크린을 탑재해 화제가 되었던 제품이기도 한데요. 특히나 듀얼 카메라를 통해 이전보다 넓어진 화각, G4에서 호평을 받았던 전면 1600만 화소, 조리개 1.8 등을 빠짐없이 계승함으로써 절정의 카메라 기능을 엿볼 수 있는 2015년 하반기 전략 모델이었습니다.

장보라 캐릭터가 극 중에서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LG전자에서 가장 최근 발매한 V10입니다.

그래서인지 오영곤에게 당한 스토킹을 그대로 담아 그의 악행을 널리 알리는데 큰 공을 세우기도 했죠.

완벽 스펙남 유정의 두 번째 스마트폰, V10

작품 초반 G4를 사용하던 유정은, 후반에 들어서서는  V10으로 교체했습니다.

이런 프리미엄 기능에 끌렸는지 작품 초반 G4를 사용하던 유정 역시 작품 후반에는 V10으로 교체했더군요. 하긴 뭐 국내 굴지의 대기업 후계자인데 스마트폰 교체쯤이야~

태랑그룹 유영수 회장의 스마트폰, ‘LG 클래스’

유영수 회장 캐릭터는 기업의 총수답게 클래스 높은 LG 클래스 스마트폰을 사용했습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으로 실천하는 기업인으로 고아였던 백 남매를 거둬들이는 등 겉으로는 인자해 보이는  태랑그룹의 총수 유영수 회장. 알고 보면 그 역시 젊은 시절 분노조절 장애로 인해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그 때문인지 유 교수의 조언을 따라 유정에게 분노의 발산이 아닌 억제, 감시만을 일삼으며 지금의 유정을 있게 만든 끝판왕격인 인물인데요.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는 기업 총수답게 그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클래스 높은 ‘LG 클래스입니다. 실제로는 2015년 9월쯤에 발매된 중저가폰이긴 하지만 후면 메탈 디자인을 채택해 굉장히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하는 제품이기도 한데요. 특히나 위, 아래의 톤이 다른 투톤 메탈 케이스가 그의 지위에 걸맞은 세련미와 중후함을 뽐냅니다. 폼 나는 중저가폰을 원하시는 분들이면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권은택 캐릭터가 LG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근 PPL이 광고의 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어 드라마 속에서 기업의 제품들이 돋보이길 원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번 <치즈인더트랩> 속 LG전자의 스마트폰 노출은 작품의 내용을 해치기보단 그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바람직한 PPL의 예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곧 있으면 출시될 LG전자의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LG G5’를 우리가 사랑하는 드라마에서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해 봅니다.

<사진 출처 : tvN 치즈인더트랩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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