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보면 헉 소리가! 올레드와 울트라 스트레치로 보다

최근 ‘디지털 사이니지’라고 불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프리미엄 상업용 디스플레이인 올레드의 사이니지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한데요. 기존 LCD 패널에 비하면 두께가 얇고 곡면 형태의 조형물 제작이 가능해 상업 공간에서 주목도가 한층 더 높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LG전자가 올레드 사이니지로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본격 공략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폐막한 ‘KES 2016’에서 LG전자 부스를 가보니 86인치 울트라 스트레치를 비롯한 첨단 디스플레이의 비중이 상당히 높았습니다.

2016 한국전자전(KES 2016) LG전자 부스

LG전자, 올레드 사이니지로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본격 공략

‘KES 2016’ 전시에 맞춰 거래선 및 고객을 대상으로 한 올레드 및 86인치 울트라 스트레치 제품 설명회가 열려 궁금증을 상당히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LG 86인치 울트라스트레치의 완벽한 반응속도

I OLED와 LCD 사이니지 비교 

LG 디지털 사이니지는 국내는 연평균 10%대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지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올레드 사이니지는 LCD에 비해 두께가 얇고 반응 속도가 빨라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의 왜곡이 없어 상업용 디스플레이로서 탁월합니다. 게다가 사실상 무한대의 명암비로 더욱 선명하고 아름다운 화면을 보여줄 수 있으니 커머셜 관점에서의 가치는 무궁무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에는 활용하지 못한 데드 스페이스도 살릴 수 있기 때문에 공간 활동성 측면에서 매력적인 광고 디스플레이로 각광받는 것도 당연한 것이죠.

LG전자 올레드 터널

올레드 사이니지의 기술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남산 서울타워를 새롭게 리노베이션한 ‘서울타워 플라자’입니다. 1층에서는 70장의 올레드를 사용한 지름 3m의 올레드 터널에서 곡면의 미학이 만들어낸 완벽한 블랙의 멋진 영상을 넋을 놓고 감상하게 됩니다. 남산을 방문한 외국인들도 이곳에서 잊지 않고 기념사진이나 셀피를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LG 올레드 파노라마 입구

원형의 LG 디지털 사이니지

천장에 위치한 LG 디지털 사이니지

남산 서울타워 플라자 2층부터 4층까지 총 3개 층에 걸쳐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해 LG 디지털 사이니지의 앞선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빛을 내는 48장의 ‘올레드 파노라마’와 공중에 둥둥 떠 있어 묘한 몰입감을 주는 ‘올레드 서클’ 그리고 넓은 천장을 디스플레이로 수놓았던 24m 길이의 초고해상도 물결 모양의 미디어 월’까지… 자연스럽고 왜곡 없는 화질이 인상적이더군요.

일상 속 LG 올레드 사이니지 신제품을 소개합니다. 

그럼 우리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LG 올레드 사이니지 제품에 대해 살펴볼까요? 먼저 올레드 양면 평면’의 경우 설치 공간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선을 끄는 매력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있어 매장 내부나 에스컬레이터 등에 주로 사용됩니다.

양쪽 화면 기능(Swapping/Mirroring) - 양면의 스크린은 리모컨으로 작동이 가능하며 화면 Swapping이나 Mirroring기능도 버튼 하나로 가능합니다.

I 양쪽 화면 기능(Swapping/Mirroring)

또한 양면의 스크린은 리모컨으로 작동하는 화면 스와핑이나 미러링 기능도 하나로 사용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도 크게 높였고요. 디스플레이 광고는 한쪽 면만을 사용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뜨렸다는 점에서 존재 당위성을 인정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올레드 양면 곡면 타일링’ 제품은 주로 고객 요청으로 주문 제작합니다. 가정용 디스플레이는 거실에 앉아서 보기 때문에 시야각에 대한 제약이 생기지만 이런 디지털 사이니지는 그런 점에서 제약이 적고 시선 강탈을 위해서 더욱 과감한 시도를 할 수 있는 거죠.

또한, 올레드 양면 곡면 타일링은 한국전자전에 전시한 것처럼 1×4나 1×3의 모듈 디자인으로 주문 제작이 가능합니다. Soc 기능 탑재와 128GB 고용량 내부 메모리로 미디어 플레이 없이 UHD 영상 재생을 완벽 지원합니다.

LG전자 디지털 사이니지 부스

86인치 울트라 스트레치로 더욱 감각적인 공간 연출

LG 디지털 사이니지 중 눈길을 끈 제품은 바로 58:9 화면비율의 LCD 사이니지인 ‘86인치 울트라 스트레치(모델명: 86BH5C)’였습니다. 좀 더 동적이고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86인치 울트라 스트레치를 결합해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필러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가정용 모니터처럼 피벗, 엘리게이션, 스위블, 틸트 등의 다양한 기능이 구현된다면 보다 매력적인 커머셜 솔루션이 되지 않을까 기대가 되더군요.

다양한 디지털 필러

차별화된 인테리어를 원한다면 86인치 인테리어 비디오월 (미국 워싱턴 D.C 소재 Frye Boots Shop 86인치 5대)

I 86인치 인테리어 비디오월 (미국 워싱턴 D.C 소재 Frye Boots Shop)

또한 차별화된 비디오월을 구성해 공간의 가치를 높여주는 제안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존에는 단순히 55인치 디지털 사이니지를 2×2 분할해 비디오월 4대를 제안하는 수준이었다면 ‘86인치 울트라 스트레치’는 비대칭적인 배열로 광고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는 거죠.

차별화된 인테리어를 원한다면 86인치 인테리어 비디오월 (태국 듀티프리 매장)I 86인치 인테리어 비디오월 (태국 듀티프리 매장)

올해 상반기에 출시한 ‘86인치 울트라 스트레치’는 16:9 또는 16:10 화면 비율이 아닌 58:9의 색다른 비율을 갖고 있어 자투리 공간 활용에 용이합니다. 이를 LG 디지털 사이니지 전용 소프트웨어인 ‘LG SuperSign™’로 이미지나 동영상을 손쉽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LG전자 86인치 울트라 스트레치

LG전자 86인치 울트라 스트레치

게다가 4대의 86인치 울트라 스트레치 사이니지를 연결하면 마치 하나의 화면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랜선 하나로 콘텐츠 배포, 컨트롤, 모니터링, 펌웨어 업데이트 신호 수신이 가능하기 때문에 관리에도 용이하죠.

지금까지 ‘86인치 울트라 스트레치’를 비롯해 실제로 보면 헉 소리 나는 LG 올레드 사이니지의 다양한 제품을 한눈에 살펴봤습니다. 과거에는 상업용 디스플레이가 주요 랜드마크에서만 볼 수 있는 희소성 높은 존재였지만 이제는 우리 일상 속에 가까이 침투해 향후 시장성이 더욱 높아질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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