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G Pro로 여행 사진 잘 찍는법

옵티머스 G Pro는 1300만 화소 디지털 카메라를 지니고 있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기존의 콤팩트 카메라 못지 않은 성능과 다양한 옵션을 지니고 있다. 겨울의 끝자락부터 봄의 시작까지 계절을 대표하는 여행지에서 스마트폰으로 효과적으로 사진 찍는 법을 살펴보았다.

* 모든 사진은 옵티머스G Pro로 촬영되었습니다.

옵티머스 G Pro

겨울의 끝자락, 스키장

스키장에서 무거운 DSLR을 가지고 사진 촬영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스키나 스노우 보드를 잘 탄다고 해도 누구나 카메라로 쉽게 촬영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스마트폰 사진이 빛을 발한다.

스키장

스키장, 해변가에서는 왜 어둡게 나올까?

눈 밭 위에서 사진을 찍은 후 가장 흔하게 겪는 현상은 사진이 어둡게 나오는 것. 하얀 눈 위에서 자동으로 사진을 찍으면 어둡게 나오기 마련이다. 분명 스마트폰이 알려주는 적정 노출로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이 어둡게 나오는 것. 이는 DSLR이나 콤팩트 디카에서도 마찬가지다. 카메라의 밝기를 조정하는 노출계는 단순히 피사체의 밝기만을 알려주는 것이므로 촬영자가 어떤 피사체를 찍고 있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스키장이나 해변가와 같이 눈과 백사장에 햇볕이 반사되거나, 태양 빛이 밝은 한 낮에는 카메라가 이를 ‘너무 밝다’고 오해하여 도리어 어둡게 촬영해 버리는 경우가 다반사다.

밝은 장소에서는 오버노출

해변가와 스키장 같이 햇볕이 따가운 장소에서는 옵티머스 G Pro의 ‘EV쉬프트’라는 밝기 조절 기능으로 사진의 밝기를 조정하는 것이 좋다. 평소에도 가장 자주 쓰이는 기능이니 [퀵메뉴]를 통해 왼편 퀵메뉴에 +-표시가 있는 밝기조절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꺼내놓는 것이 좋다 . 하얀 눈이나 백사장 위에서 가족이나 친구를 찍을 때는 +1 정도 밝게 찍는 것이 좋다.

퀵메뉴 밝기 조절

이렇게 촬영하면 피사체는 온전하지만 배경인 눈 밭은 하얗게 날아가며, 모델은 실루엣이 아니라 표정까지 온전히 나오게 된다. 반대로 눈 밭에 있는 스키어의 모습을 온전히 나오게 하려면 적정 노출로 촬영하거나 노출언더(-)로 내려서 어둡게 촬영하면 된다. 참고로 결혼식장에서 하얀 드레스를 입은 신부를 촬영할 때도 노출을 플러스(+)로 놓고 촬영하면 더욱 화사한 신부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강아지

버스트샷으로 촬영하기

버스트샷 촬영하기

스키장에서 스노우보드 점프대회가 열렸다. 높은 점프대에서 마음껏 멋진 묘기를 보이며 점프하는 선수들을 옵티머스 G Pro로 촬영해 보았다. 매우 빨리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할 때 옵티머스 G Pro의 버스트샷 기능으로 더욱 효과적으로 담을 수 있다. 이 기능은 셔터를 누르고 있는 동안 사진 20장을 빠르게 촬영할 수 있는 방법으로 스포츠 사진을 찍을 때나 인물 점프샷을 찍을 때 효과적으로 담을 수 있는 촬영법이다,

버스트샷

촬영모드에서 버스트샷을 설정하여 피사체가 움직이는 동안 계속해서 셔터를 누르는 것을 유지하면 쉽게 촬영할 수 있다. 20장을 촬영한 후 촬영이 잘 된 사진 한장을 선택하여 사용하거나 옵티머스 G Pro 선탑재 어플인 [동영상편집기]로 간단한 스틸사진 동영상도 제작할 수 있다.

사진 편집

* 이 동영상은 음성을 제공하지 않음

▲ 옵티머스G Pro 선탑재 어플인 [동영상편집기]를 이용하여 제작한 간단 스틸사진 동영상

봄은 역시 제주도 유채꽃!

봄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생명의 태동! 3월 초의 제주도는 벌써 봄 기운이 가득한 유채꽃이 한창이다.

제주도 유채꽃

제주도 풍경 촬영하기

스마트폰을 포함한 디지털 카메라의 큰 단점이 있다면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을 함께 담아내는 다이내믹 레인지(계조)의 폭이 좁아 밝고 어두운 피사체들을 함께 담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이는 보통 한 낮의 풍경을 촬영할 때 가장 많이 나타나는 현상인데, 이때 밝은 곳은 살짝 어둡게, 어두운 곳은 살짝 밝게 촬영하여 중화시키는 방법이 있다. 촬영모드의 HDR 기능을 이용하는 것, 옵티머스G Pro의 HDR 기능을 이용하면 온전하게 밝은 피사체와 어두운 피사체 모두를 효과적으로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제주도의 현무암의 바위와 파란 하늘을 함께 한 장의 사진에 담으려면 HDR 기능을 ON으로 놓고 촬영하자.

옵티머스G Pro HDR

제주도 풍경

접사 촬영하기

촬영을 할 때 사진 안에 주제를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진 프레임 안에 피사체를 꽉 차게 담는 방법이다. 옵티머스 G Pro의 카메라는 일반 카메라처럼 접사 모드를 실행하지 않아도 최대 접사거리 6cm까지 효과적으로 근거리의 피사체에 초점을 맞춰주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풍경 및 접사를 별도의 옵션없이 촬영할 수 있어 꽃이나 작은 피사체, 측면으로 들어오는 빛이 있는 작은 생명체를 담으면 보다 드라마틱한 사진 결과물을 낼 수 있다.

유채꽃

옵티머스 G Pro처럼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이 오히려 기존 콤팩트 카메라보다 성능이 앞선 경우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라고 얕보지 말고, 봄을 맞아 스마트폰을 들고 가까운 곳으로 산뜻하게 봄맞이 사진 출사를 떠나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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