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6로 알아보는 알쏭달쏭 스마트폰 용어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스마트폰 보급률 1위이며, 휴대폰 가입자 수는 전체 인구보다 많습니다.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만큼 제품도 다양합니다. 이제는 신제품을 출시한 지 한 달만 지나면 ‘최신폰’ 반열에서 멀어질 정도로 많은 제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들 제품은 들어도 잘 모르는 첨단 기술과 기능으로 무장했습니다.

점점 복잡하고, 어려워지는 스마트폰 기술과 기능 용어! 오늘은 ‘LG G6’에 탑재한 스펙을 중심으로 어려운 스마트폰 용어를 살펴보고, 어떤 기술과 기능이 들어가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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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면 쉬운 디스플레이 해상도

해상도는 이미지를 표현할 때 몇 개의 픽셀(pixel)로 나타냈는지 그 정도를 의미하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 현재 많이 사용하는 풀HD(Full HD, 1920×1080)의 경우 가로 1,920개와 세로 1,080개, 전체 2,073,600개의 픽셀로 한 이미지를 표현한다는 뜻인데요.

그럼 ‘LG G6’에 적용한 ‘QHD+’는 뭘까요? ‘QHD+’는 쿼드HD(Quad HD, 2,560×1,440)보다 더 큰 2,880×1,440 사이즈로 구성한 화면입니다. 픽셀이 많을수록 정밀한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데요. ‘QHD+’는 풀HD보다 픽셀 수가 많은 만큼 이미지 사이즈가 큰 것은 물론이고, 화질도 더 좋다는 것을 알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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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치당 화소 수(Pixel Per Inch, PPI)’도 화질에 영향을 미칩니다. 해상도의 밀도가 높아지면 픽셀이 더욱 세밀하게 배치돼 화질이 생생해지는데요. ‘LG G6’는 1인치당 화소 수가 564개로 지금까지 출시된 LG 스마트폰 가운데 화소의 밀도가 가장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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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도가 높을수록 이미지가 깨끗하고 선명하지만, 상대적으로 파일 크기도 늘어납니다. 늘어난 용량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기기의 다른 하드웨어 스펙도 높은 사양이어야 합니다. 해상도가 높은 제품이 전체적인 스펙이 좋은 이유입니다. ‘LG G6’는 ‘QHD+’를 장착한 높은 사양의 하드웨어를 가진 제품입니다.

주기억장치 램(RAM)을 파헤친다!

램(RAM)은 기억된 정보를 읽어내기도 하고 다른 정보를 기억시킬 수도 있는 메모리입니다. 주기억장치라고도 부르는데요. 주기억장치의 용량이 크면 CPU가 많은 데이터에 직접 접근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성능이 좋아짐을 의미합니다. ‘램다익선(다다익램)’이라 불리는 것처럼 높은 사양일수록 좋은 것이 바로 주기억장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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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램(RAM) 사양이 높으면 많은 정보를 동시에 빠르게 처리 가능

‘LG G6’에는 ‘LPDDR4(Low Power Double Data Rate4)’이라는 램을 탑재했습니다. ‘LPDDR4’를 알아보기에 앞서 ‘DDR D램’의 개념부터 살펴봐야 하는데요. ‘DDR D램’은 데이터 처리 속도를 향상한 ‘더블 데이터 레이트(Double Data Rate) SD램’의 약자입니다. 표준형 D램에 비해 처리 속도가 얼마나 빠르냐에 따라 DDR3, DDR4로 구분합니다. 표준형 D램이 초당 ‘1’인 만큼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고 가정했을 때, DDR4는 초당 ‘4’의 데이터를 처리합니다.

‘LG G6’에 적용한 ‘LPDDR4’는 ‘저전력(Low Power)’이라는 의미가 더해진 것으로 스마트폰에 사용하기 위해 개발한 ‘DDR D램’의 한 종류입니다. ‘LPDDR4’는 ‘LPDDR3’ 대비 클럭 수(MHz), 대역폭(Band Width)을 개선해 처리 속도를 약 2배 높였고, 사용 전압도 낮춰 소비 전력을 10% 줄였습니다. ‘LG G6’가 우수한 성능을 보여줄 수 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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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아는 저장공간? eMMS와 UFS 차이는 알고 있나요?

‘LG G6’ 국내 출시 제품의 저장공간은 64GB UFS 2.0 ROM을 적용했습니다. 용량인 64GB의 개념은 많은 분이 아는 내용이고, ROM도 저장공간이라는 뜻으로 익숙합니다.

하지만 ‘UFS 2.0’은 낯선데요. ‘UFS 2.0’은 내장 메모리의 규격입니다. 스마트폰의 저장 공간에 사용되는 내장 메모리 규격은 크게 ‘eMMC(embedded Multi-Media Card)’‘UFS(Universal Flash Storage)’로 나뉩니다. ‘eMMC’는 병렬 인터페이스로 한 번에 한 방향으로만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UFS’는 직렬 인터페이스로 동시에 읽고 쓰기가 가능한데요. ‘UFS’가 ‘eMMC’ 대비해 처리 속도가 빠르고, 소비 전력 역시 절반 수준으로 우수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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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사양도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32GB, 64GB 등 숫자만 봐도 대략 어떤 제품이 성능이 좋은지 알 수 있었는데요. 최근에는 오늘 소개한 내용처럼 개념을 알아야 성능을 파악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펙이 더욱 복잡해지는 만큼 용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제품을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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