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우리 집 냉장고 속 남는 재료 탈출기

요즘 TV를 켜면 자주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요리 프로그램이죠~ 지상파 방송은 물론 케이블 등에서 앞다투어 쿡방을 하는 덕분에 우리네 식탁은 더욱 풍요로워졌고, 훈남 셰프들의 등장으로 남성들이 앞치마를 두르는 일도 흔해졌습니다.^^

다양한 쿡방 중 출연진이 집에 있는 냉장고를 스튜디오로 가져와 그 속의 재료로 요리 경쟁을 펼치는 ‘냉장고를 부탁해’라는 프로그램이 단연 인기죠! 특히 우리 집 냉장고에도 있을 법한 재료로 멋진 요리를 뚝딱 만들어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냉장고를 부탁해’처럼 우리 집 냉장고의 재료로 만들 수 있는 간단 레시피 두 가지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냉장고 속에서 자투리 채소와 새우를 꺼내는 모습

먼저, 요리하고 남은 야채를 보관할 수 있는 디오스냉장고 알뜰야채칸에서 부추와 당근, 고추, 마늘을 꺼냈어요. 슬라이딩 선반이라 보관 및 사용이 편리한 냉동실에서는 얼린 새우를 꺼냈어요. 같은 재료로 만드는 두 가지 요리~ 같이 만나 보시죠. ^^

[금별맘의 뷰티풀 키친] ⑧ 냉장고를 부탁해, 우리 집 냉장고 속 남는 재료 탈출기!

Round 1. 바삭바삭 새우 부추전

부침개는 안에 들어가는 재료도 중요하지만 바삭거리는 식감이 매우 중요해요. 지금부터 바삭바삭한 맛을 낼 수 있는 새우 부추전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부추를 잘게 썬 모습(좌), 새우를 해동해 청주를 넣어 재운 모습(우)

1. 부추 한 줌을 준비해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4~5cm 길이로 썬다.
2. 새우는 두 줌 정도 준비해 해동하고 청주 1스푼 넣어 재운다.

 

보울에 재료를 넣고 섞은 모습(좌), 반죽에 부추와 해동한 새우를 섞은 모습(우)

3. 볼에 튀김가루와 부침가루를 1:1 비율로 넣고 (2/3컵씩) 달걀 1개와 얼음 10개, 물 180ml을 넣고 골고루 섞는다. 얼음을 넣어야 더욱 바삭한 부침개를 만들 수 있다. 얼음이 녹으면서 물이 생기니 물의 비율은 조금씩 조절한다.
4. 준비한 재료를 모두 넣고 골고루 섞는다.

 

프라이팬에 반죽을 넣고 노릇하게 부쳐내는 모습

5.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낸다. (부침개는 자주 뒤집으면 찢어지고 맛이 없으니 한 두 번만 뒤집는다.)

 

소반에 부침개를 담아낸 모습

 

Round 2. 향긋한 새우 부추 볶음밥

오동통 새우와 향긋한 부추의 조화~! 매번 똑 같은 볶음밥을 만들어 드셨다면 오늘은 마늘 향이 솔솔 풍기는 새우 부추 볶음밥을 준비해 보세요.

손질한 재료를 도마 위에 정리해 둔 모습(좌), 새우를 후추, 소금으로 밑간한 모습(우)

1. 마늘 8쪽은 얇게 저미고 부추와 양파는 썰어서 한 줌, 새우 역시 한줌 정도 준비한다.
2. 준비한 새우에 청주 반 스푼, 소금과 후추 약간을 넣고 밑간을 한다.

 

웍에 양파와 마늘을 볶는 모습(좌), 웍에 새우를 볶는 모습(우)

3. 웍에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을 넣어 살짝 볶아 향을 낸 후 다진 양파를 넣고 투명해질 때까지 볶는다.
4. 새우를 넣고 모든 재료가 다 익을 때까지 볶는다.

 

굴소스와 밥을 넣어 볶는 모습(좌), 부추를 넣어 볶아 마무리 하는 모습(우)

5. 살짝 식힌 밥 한 공기와 굴 소스 한 스푼, 후추를 약간 넣어 양념과 재료가 어우러지게 볶은 후 부추를 넣고 한번 더 볶아 마무리한다. (부족한 간은 굴 소스 혹은 간장으로 맞춘다.)

 

완성된 새우부추볶음밥의 모습


금별맘 아바타BLOGer 벳지

블로그 네버엔딩금별스토리(http://blog.naver.com/cshee32)를 운영하고 있는 블로거 금별맘입니다. 직장맘으로서의 경험을 통한 레시피로 이웃과 함께 소통하며 건강하고 따스한 가족이야기를 그려나가고 있는 끝나지 않을 저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세요. 현재 다수의 요리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직장인 10분 도시락"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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