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진 기능, 어디까지 써봤니?

대화면을 이용한 스마트폰 사진 촬영은 우리 삶에 색다른 재미를 제공합니다. 그간 놀라운 발전을 보여준 스마트폰 카메라는 디지털 카메라 못지 않은 복잡한 메뉴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언뜻보면 스마트폰 카메라 촬영 메뉴들이 쓰기 어려워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백서 ① 기본 편

스마트폰의 사진 촬영, 제대로 활용해 볼 순 없을까?

오늘은 제가 옵티머스 G Pro의 다양한 사진 촬영 메뉴를 자세히 살펴보며 어떤 사진 촬영 기능이 있는지 한 번 살펴봤습니다.

디지털카메라 못지 않은 스마트폰 카메라의 높은 성능

사진 촬영의 기본, 촬영모드

[촬영모드]는 스마트폰이 지닌 기술력을 볼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산 모양의 아이콘을 지닌 [일반 촬영],어두운 곳과 밝은 곳의 명도 차이를 줄여줘서 그림같은 사진 결과물을 볼 수 있는 [HDR], 수직 혹은 수평으로 길죽한 사진을 이어찍는 [파노라마], 널찍한 공간을 통째로 이어찍는 [VR파노라마], 20장의 사진을 연달아 연속사진으로 촬영하는 [버스트샷], 인물의 피부톤을 깔끔하게 처리해주는 [뷰티샷] 촬영이 가능합니다.

사진촬영의 기본, 촬영모드

다양한 촬영모드, 어떤 환경에 좋을까?

[일반 촬영]은 평상시 ISO나 AWB, 밝기, 플래시 등을 활용한 사진촬영을 할 때 편리한 모드이며, [HDR 사진]은 햇살이 내리쬐는 한 낮, 퇴약볕과 그늘의 풍경 등을 동시에 촬영할 때 유용합니다. 넓은 공간의 웅장함을 보여주는데 일반 풍경사진에서는 파노라마 사진이, 멋진 건축물 내부에서는 VR파노라마 촬영이 좋은 결과물을 낼 수 있습니다. 20장의 연사가 가능한 버스트샷은 움직임이 많은 아이 사진이나 스포츠 사진에서, 뷰티샷은 역시나 셀프 촬영이 많은 여성들에게 유리한 촬영모드입니다.

다양한 촬영모드, 어떤 환경에 좋을까?

사진의 개념을 바꾼 듀얼카메라

기존 비디오 촬영만 가능하던 [듀얼레코딩]에서 밸류팩 업그레이드를 실시하면서 옵티머스 G Pro는 전면카메라와 후면카메라를 동시에 한 화면에 촬영해내는 [듀얼카메라]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촬영자가 동시에 피사체와 함께 한 장의 사진에 촬영되며, 촬영자가 노출되는 네모칸의 크기조절과 위치도 설정이 가능하여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사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촬영자가 피사체와 모델만 담을 수 있던 과거의 사진의 개념을 크게 바꾸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진의 개념을 바꾼 듀얼카메라

사진전문가의 촬영 노하우, 장면모드

[장면모드]는 기존 디지털카메라에서는 SCENE 모드라 하여 촬영자가 처한 다양한 촬영환경에서 셔터속도, 조리개, WB, ISO 등이 저장되어 쉽게 할용할 수 있는 모드입니다. [장면모드]는 프로 사진가들이 각 환경에서 가장 사진이 잘 나오는 카메라 수치를 미리 입력해 놓은 것입니다. 초심자에게 어울리는 모드로 촬영자는 인물을 촬영할 때, 풍경사진을 촬영할 때, 스포츠 사진을 찍을 때, 노을을 찍을 때나 야간에 야경사진을 찍을 때 자신이 처한 촬영환경에 맞춰 장면모드를 조정하여 쉽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사진전문가의 촬영 노하우, 장면모드

장면모드 중 [노을]을 사용하여 촬영하는 모습. 해가 지는 노을의 모습을 보다 잘 담아내기 위해 미리 입력된 카메라 수치입니다. 그 특성은 WB(화이트밸런스)는 높게 설정해 보다 붉게 표현하고, ISO는 낮추고, 콘트라스트는 높게 촬영하도록 설정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카메라 수치를 몰라도 촬영자가 셔터만 눌러도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적절한 장면모드의 활용

스마트폰의 이미지 프로세싱 특성과 이미지 센서의 크기가 작은 관계로 빛이 부족한 야간에는 만족스럽지 못한 사진결과물이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장면모드]를 [야간]에 놓고 촬영하면 이전보다 선명한 야간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장면모드를 야간에 놓고 촬영하기

목적에 맞는 해상도로 촬영하자

해상도는 사진의 크기입니다. 해상도가 커지면 저장되는 이미지 파일, JPG의 확장자를 가진 파일의 크기도 함께 커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엄밀히 이야기하면 크게 찍는다고 사진의 화질이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해상도가 커져 인화나 출력에 유리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13M]은 1300만화소, [W10M]은 16:9 영화 화면 비율의 1000만화소 사진을 의미하며 괄호 속의 숫자는 가로x세로의 픽셀수를 의미합니다.

목적에 맞는 해상도로 촬영하자

왼편 상단의 12540은 촬영할 수 있는 컷수를 의미하는 것으로 사진 촬영 후에 커뮤니티나 블로그, 카카오톡과 같은 SNS에서 가로 1280픽셀 이하사진만 사용한다면 1M (1280×960) 122만화소 사진으로 촬영해도 충분하며, 저장용량을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어 더 많은 컷의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사진 인화나 출력물에 사용할 사진이라면 최대해상도인 13M으로 촬영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사진크기를 줄이는 리사이징 결과 스마트폰에서는 1M과 13M의 사진 화질 차이는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실내에서는 화이트밸런스 조절이 관건

WB는 화이트밸런스(WhiteBalance)를 줄여 쓴 것으로 사진을 푸르게, 붉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차가운 색인 푸른색은 색온도가 낮다고 하고, 뜨거운 색인 붉은 색은 색온도가 높다고 합니다. 다양한 조명환경의 실내 촬영에서 가장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 바로 이 색온도. 일반적인 촬영에서는 자동으로 놓고 촬영하면 정상적인 사진이 나옵니다.

실내에서는 WB 조절이 관건

다양한 조명이 있는 실내 촬영환경에서는 붉거나 푸르게 나오는 화이트밸런스 조절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오렌지색이나 노란색 등이 있는 카페 안이라면 [형광등] 모드를, 실내에서 촬영하는 경우라면 대개 [백열등] 모드를 사용하는 것이 보다 좋은 사진 결과물을 내는데 유리합니다.

남과 다른 색다른 사진을 촬영하고 싶다면 [필터]를 사용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모노]는 흑백사진촬영, [세피아]는 갈색톤 사진촬영으로 아날로그의 감성이 느껴지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네거티브]는 마치 필름을 현상하여 보는듯한 반전 색상의 사진으로 사진에 색다른 재미를 안겨줍니다.

색다른 사진을 촬영하고 싶다면 필터모드를 사용해 보기

옵티머스 G Pro의 촬영메뉴가 디지털카메라만큼이나 다양해 놀랍습니다. 카메라를 온전하게 활용하기 위해서 살펴봐야 할 메뉴들이 굉장히 많군요.

다음에는 수동초점을 이용한 접사촬영, 피사체에 따른 밝기 조정 방법, 고ISO는 어디까지 활용할만한지, 스마트폰 GPS를 이용한 위치정보 표시의 활용법, 타임머신카메라와 음성촬영의 활용과 퀵메뉴 편집을 통한 ‘자신만의 스마트폰카메라 만들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스마트폰 사진으로 더 예쁘고 멋진 추억 남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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