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7일 금요일 늦은 저녁. LG전자 커뮤니케이션 파트너인 더 블로거(The BLOGer)들이 가산동 MC캠퍼스에 속속 모여들었습니다. 이번이 벌써 LG전자 MC사업본부 경영진과 블로거들의 4번째 만남인데요, 그동안 LG 휴대폰에 대한 꾸준한 대화를 나눠 온터라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정겨운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

8월 더블로거행사인 MC사업부 경영진들과의 만남의 자리에 준비된 샌드위치와 음료가 보인다.

더 블로거(The BLOGer) 20여 명과 MC사업본부장인 박종석 부사장을 비롯한 6명의 경영진들은 간단히 허기를 채운 뒤 바로 대화를 시작해 100분 내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하루 24시간이 모자랄만큼 바쁜 경영진들과 IT 전문가인 더 블로거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LG 휴대폰에 기대하는 바를 가감 없이 들어보고 이를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모임은 MC사업본부가 지난 2010년 처음 시작한 이후, 블로거들과 대화의 자리를 1년에 2회 정례화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이번에는 특히, 옵티머스 뷰와 옵티머스 LTE2에 대한 솔직한 고객 반응을 듣고 LG 휴대폰의 현 위치를 점검하고 미래를 고민해 보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더 블로거와 LG휴대폰 경영진과의 100분 토론 현장

MC사업본부장인 박종석 부사장의 간단한 환영사에 이어 본격적인 간담회가 시작되었는데요, 마치 폭포수처럼 거침없는 의견과 제안이 쏟아졌습니다. 더 블로거들은 지난 간담회에서 개진했던 자신의 의견이 새로 출시된 제품에 반영된 점에 고무되었으며, 소비자로서의 역할을 다한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간담회 내내 서로 한 마디라도 더 하려고 경쟁적으로 대화에 참여하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100분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입니다. 경영자들이 듣기에 불편한 얘기들도 많았지만 블로거의 날카로운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앞으로 LG휴대폰의 화려한 날개짓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었습니다. 다행인 것은 이들이 LG전자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애정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것입니다.

간담회를 진행하는 회의실에서 좌측의 자리에는 더블로거들이 우측 자리에는 경영진들이 자리하는 모습이 보인다. 앞에는 스크린에 프로젝터를 통해 보이는 발표자료가 보이고 있다.

간담회 내내 MC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경영진들도 연신 고개를 끄덕이거나 꼼꼼히 메모를 하면서 블로거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를 기울이고 질문을 하거나 답을 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100분 간의 토론을 마친 박종석 MC사업본부장님은 이런 소감을 남기셨습니다.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   
오늘 짧은 시간에 주옥 같은 말씀을 들으면서 정말 열심히 해야겠구나 하는 각오를 다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내놓을 LG의 새로운 스마트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신제품을 내놓는 것만큼 기존 고객과의 신뢰도 지켜나갈 것입니다. 특히, 밸류팩 업그레이드 등 사후 서비스에 신경 쓰고 있으니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해주신 여러 제안에 감사드립니다. 본부장으로서 고민하던 부분들을 함께 풀어가게 되어 기쁩니다.

이들 한 명 한 명의 의견이 오는 9월에 선보이는 옵티머스G와 옵티머스 뷰2를 비롯한 LG스마트폰에 소중한 약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소셜미디어를 통한 대화의 가치는 실제 고객의 의견이나 아이디어가 해당 제품에 반영되고 개선될 때 그 의미가 있습니다. 저는 LG전자 경영진과 블로거들이 이렇게 직접 만나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 것이 앞으로 LG 휴대폰의 도약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고객의 목소리에 귀기울이지 않는 기업은 존재 가치가 없다고 합니다. MC사업본부의 경영진들이 이렇게 고객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그것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한다면 앞으로 LG 휴대폰은 상상 이상으로 화려하게 변신할 수 있겠죠? ^^

 

8월 행사인 경영진과의 100분 토론에 참여한 더블로거들이 행사가 끝난 후 모여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