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는 친구였던 한 소년에게 돈이 필요하면 자신의 열매를 내줬고, 집이 필요하면 가지를 내줬습니다. 소년에게 배가 필요할 때는 줄기를, 쉴 곳이 필요할 때는 의자가 되어 주었습니다.

동화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스토리입니다.

LG전자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제품과 기술을 활용해 사랑을 베푸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습니다. 고객과 더불어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입니다.

지난 3월에는 시·청각 장애인을 위해 나섰습니다. 시·청각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시청각장애인용 TV 나눔 이벤트를 연 것인데요. LG전자는 이 이벤트로 모두 70개 기관에 시청각장애인용 TV 200대를 기부했습니다.


시∙청각 장애인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전해온 ‘러브레터’

시·청각 장애인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시청각장애인용 TV 보급사업은 2014년부터 정부에서 진행해오고 있는데요. 시청각장애인용 TV는 많은 장애인이 이용하는 시청각장애인복지관, 점자도서관 등의 기관에서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여기에 주목했습니다. 지난 3월 ‘LG전자 러브레터’ 이벤트를 진행해 시·청각장애인용 TV가 필요한 사연을 접수했습니다. 전국 각지의  장애인 복지기관, 점자도서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시청각장애인용 TV가 필요한 사연을 앞다투어 보내왔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사연을 하나하나 보면서 기존 일반 TV가 얼마나 불편한지, 또 시청각장애인용 TV가 얼마나 필요한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작은 나눔이 시·청각 장애인에게 얼마나 큰 행복이 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시청각장애인용 TV가 필요한 이유

요즘은 모바일이나 PC 등으로 손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시·청각 장애인은 이런 기기 이용이 자유롭지 않죠. 이들에게는 TV가 중요한 정보 습득 수단입니다. 하지만 일반 TV는 수어 통역, 화면 해설 등의 서비스가 부족합니다.

이들에게 시청각장애인용 TV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LG 시청각장애인용 TV는 시·청각 장애인이 TV를 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들이 탑재돼 있습니다. 요즘 방송프로그램을 보면 내용 이해를 돕는 자막들이 나오는데요. 시·청각 장애인이 볼 때는 방송자막과 해설자막이 겹쳐 보일 수도 있죠. LG 시청각장애인용 TV는 방송화면과 자막화면을 분리해 자막의 겹침 없이 편하게 TV를 볼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특히 자막의 크기와 색을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고, 자막의 위치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LIVE Zoom’도 유용한 기능입니다. 화면을 확대해 보고 싶은 부분, 중요한 장면을 확대해 시청할 수 있어 저시력자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시청각장애인용 TV로 전하는 사랑

LG전자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총 70개 기관에 시청각장애인용 TV 200대를 전달할 계획인데요. 이 중 한 곳인 한국 시각장애인복지관을 직원들과 직접 방문해 TV를 전달하고 함께 봉사활동도 진행했습니다.

한국 시각장애인복지관은 1981년에 개관한 한국 최초의 시각장애인복지관으로 시각장애인 대상 재활 훈련뿐만 아니라 점자출판, 생활 용구, 점자도서관 운영 등 복지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는데요.

LG전자 임직원들은 점자 필기도구의 기초 제작작업에 참여했습니다. 실제로 시각장애인분들이 사용한다는 생각에 더욱더 집중하고 정성을 다했답니다.

LG전자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로 장애인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활동들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LG전자가 어떤 제품과 기술로 나눔을 실천할지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