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판매량 ‘14년 12만5천대에서 약 3배로 늘며 ‘17년 35만대 기록
■ 고객 니즈를 꾸준히 분석해 성공신화 이뤄
□ 초경량 무게, 대화면, 대용량 배터리 등 끊임없이 진화
□ 올해는 SSD 추가 슬롯, 31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 ‘밀스펙’ 등 갖춰
■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손대기 HE마케팅담당, “더욱 진화한 ‘LG 그램’으로 노트북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

LG전자 노트북 'LG 그램'이 국내에서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첫 출시된 2014년 12만 5천대에서 2017년 35만대로 판매량이 빠르게 늘며 노트북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LG전자 모델들이 LG 베스트샵 매장에서 LG 그램을 살펴보고 있다.

LG전자 노트북 ‘LG 그램’이 한국에서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해 ‘밀리언 셀러(Million Seller)’에 등극했다.

‘LG 그램’은 처음 출시된 2014년 12만5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2017년에는 35만대를 넘어섰다. 3년 만에 판매량이 3배로 늘어났다. 성장세가 매우 빠르다.

이는 노트북 시장이 감소하는 추세에서 이룬 성과라 의미가 크다. 국내 노트북 시장은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시작한 2010년 이후 정체 국면에 접어들었다. ‘LG 그램’은 출시와 동시에 돌풍을 일으키며 노트북 업계에서 정체된 시장을 헤쳐나갈 ‘기준’으로 자리매김했다.

‘LG 그램’ 출시 직전인 2013년, ‘울트라 슬림’으로 불리는 가볍고 얇은 노트북 제품군은 시장에서 차지하던 판매량 비중이 30% 이하였다. 하지만 LG전자가 ‘LG 그램’을 출시한 후 많은 제조사들이 무게 1kg 전후인 초경량 노트북 시장에 뛰어들며 2017년에는 약 70%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LG 그램’ 성공 비결은 고객 니즈를 꾸준히 파악한 데 있다. LG전자는 소비자들이 노트북을 사용할 때 휴대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에 주목했다.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그룹사와 협업해,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1kg 미만 노트북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2015년~2016년에는 대화면에 대한 니즈를 파악해 14형~15.6형까지 화면을 키우면서도 1kg 미만인 ‘LG 그램’을 출시했다.

가벼운 무게를 효과적으로 알린 마케팅도 한몫했다. LG전자는 저울을 활용해 매장, 광고 등에서 무게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세계 기네스 협회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노트북’ 인증을 받아 가벼운 무게를 적극 알렸다. 종이로 만든 ‘LG 그램’과 실제 제품 무게를 비교하는 동영상을 제작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낳기도 했다.

LG전자는 ‘무게’로 시작한 혁신을 멈추지 않았다. 2017년 최대 24시간 사용 가능한 ‘LG 그램’을 출시했다. 가벼운 무게에 충전기 마저 휴대할 필요 없는 편의성으로 역대 최대 판매를 이뤄냈다.

LG전자는 올해 SSD(Solid State Drive) 및 RAM(Random Access Memory)을 추가로 달 수 있는 슬롯을 적용하고, 한 번 충전으로 최대 31시간 동안 쓸 수 있는 ‘LG 그램’을 출시했다. ‘밀리터리 스펙’으로 알려진 미국 국방성의 신뢰성 테스트 7개 항목을 통과해 내구성도 입증했다. 소비자들 뇌리에 “노트북은 역시 ‘LG 그램’”이라는 공식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킬 계획이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손대기 HE마케팅담당은 “더욱 진화한 ‘LG 그램’으로 노트북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