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여름이 시작되는 7월 1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2009년 하반기를 함께 할 The BLOGer와의 첫 모임이 여의도에 위치한 LG전자 트윈타워에서 열렸습니다.

THE BLOGer란? 'LG전자의 공식 블로그 커뮤니케이션 파트너'로 블로그를 통해 LG전자와 대화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LG전자와 함께 성장하는 블로거
The BLOGer는 지난 3월, 기업블로그(The BLOG)런칭을 준비하면서 마련했던 간단회(블로거들에게 직접 들어 본 “LG전자 블로그에 바란다”)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만든 <블로거 참여 프로그램>입니다. 블로그 뉴스 릴리즈를 통해 LG전자의 소식을 가장 먼저 접할 수 있으며, 전략 제품 간담회 초청하고 출시 전 제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도 하고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주제토론이나 초청 강연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LG전자는 블로거들의 이야기를 적극 듣고 수렴할 것이며, 블로거들은 LG전자의 각종 활동에 대해 단소리, 쓴소리를 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The BLOG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1기 블로그 총 12명은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간 LG전자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The BLOGer 1기, 첫 만남의 설레임
일상 주제 블로거 영민C가 가장 먼저 도착하셨고 그 뒤로 얼짱 블로거 고고씽님, 대구에서 오신 요리 작가 가시장미님, 디자인 블로거의 맏형 쿨님과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에 관심 많은 자그니님, 나이가 들면서 세상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다는 소금이님, 자칭 생활 밀착형 블로그를 운영하는 Fallen Angel님, 대표적인 IT블로거 라디오키즈 님, 검색블로그를 운영하시는 지민아빠님, 사진과 리뷰를 다루는 쭌’s님, 그리고 멀리 부산에서 오신 디자인 전문 블로거 마루님까지. 반가운 블로거들이 한자리에 모여 앞으로 The BLOGer의 활동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The BLOGer 1기 모임 현장

LG전자의 김영기 부사장이 참석해 The BLOGer의 진심어린 고언(苦言)과 충고를 아끼지 말아 달라는 당부 말씀과 함께 블로거들과 같은 온라인 팬들이 있다는 것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LG전자에도 그런 블로거 이웃들이 많아지면 좋겠는데요… 신뢰를 드리기 위한 노력은 저희 운영진의 숙제겠죠..^^;


The BLOGer에 바란다회의하는 모습
짧은 활동계획 소개 후 ‘The BLOGer에 바란다’는 주제로 30분 정도 열띈 토의가 이어졌습니다. 블로거들이 여러 기업의 활동에 참여해본 경험도 공유해 주시고, 앞으로의 The BLOGer 활동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도 많이 해주셨는데요,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의견들을 들어보겠습니다.


소금이의 행복한 하루 [소금이]
제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블로거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할 수 있다면 좋겠다. 보통 출시 시점에 블로거들의 의견을 받는데, 실제로 그 제품에는 바로 반영이 어려운 것 같다. 또, LG전자 관련 사진, 제품정보, 포스팅 등을 공유하고 다음 활동 기수를 위한 자료 DB 기능도 하고 대화도 하는 그런 The BLOGer만의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가시장미의 행복이야기” [가시장미]
실제 고객 체험단으로서 사전에 의견을 피드백해서 반영된 경험이 있다. 덕분에 출시는 좀 지연되었지만 ^^; 그 제품이 실제 판매도 잘 됐다고 하니 의견을 낸 고객의 입장에서 만족스러웠다. 작은 것이라도 나의 의견이 반영되는 모습을 보일 때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엄마로서, 주부로서 느낀것을 가감없이 피드백하겠다.

일상에서 느낄수 있는 모든것에 대한 이야기 [영민C]
나는 LG빠도 아니고 안티도 아니다. 여기 모인 블로거들이 하나의 색깔을 내기 바라지 말아라. 각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합쳐져서 내는 다양한 색을 인정하라. 앞으로 블로그 주제와 같이 일상에서 느끼는 LG전자에 대해 이야기 하도록 하겠다.

라디오키즈@LifeLog 
기업블로그 오픈 전 간담회 때 오간 이야기들이 반영되는지 지켜보고 있다. 아직까지는 열심히 잘 하고 있는 것 같다. 첫 출발을 함께 한 책임감에 The BLOGer에 지원하게 되었는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말았으면 좋겠다.

Ballad of Fallen Angels [Fallen Angel] 
다른 기업의 블로거 기자단으로서 활동해 본 경험이 있고 현재도 활동 중이다. LG전자는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IT분야의 기업이라 더 역동적이고 재밌게 기자단으로서 활동 할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전 한식 요리에도 관심이 많으니 요리교실이 있으면 남자도 꼭 초청해주시길 ㅋㅋ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자그니] 
모두가 처음 시작하는 단계이니 하나씩 만들어가는 기분으로 임했으면 좋겠다. ‘The BLOGer가 홍보단이 아니냐’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러기에는 여기 까칠한 사람들이 좀 있는 것 같다 ^^

디자인로그 [마루] 
The BLOGer는 기업과 소비자 사이에서 객관적인 정보 전달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 제품이나 서비스에 개선되어야 할 점이 있다면 기업에 피드백하고, 기업을 오해하는 사람에게는 사정을 아는 중간자로서 다리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2기 선발시 1기는 명예회원으로 물러나 멘토링 역할을 하는 것도 좋겠다.

지민아빠의 해처리 [지민아빠] 마루님의 말씀에 공감한다. The BLOGer의 역할은 기업의 정보를 공유하고 속사정을 아는 사람으로서 사람들에게 LG전자에 대한 또다른 시각을 제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쭌’s 사진, 리뷰, 사는 이야기 [쭌’s] 
오늘 참석해보니 유명한 블로거들이 많아 부담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새로운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저도 같이 얘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다.


 
The BLOGer 1기 사진
많은 분이 공통적으로 하신 말씀은 ‘ The BLOGer는 기업과 소비자의 중간자의 입장이 되어야 한다’ 와 ‘의견이 실제 LG전자 제품에 반영되는 열린 모습을 보여야 한다’였는데요. 늦은 시간까지 열정적으로 참가해 주신 분들의 의견을 앞으로  The BLOGer 운영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블로그 독자 여러분들도  The BLOGer 1기 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The BLOGer의 블로그도 방문하여 많은 관심과 제언을 해주시기 바랄께요~ 화이팅~!


Writer

전혜원 과장(그린데이)
은 LG전자 홍보팀에서 온라인 PR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온라인상의 대화, 소셜 네트워킹에 관심이 많다. 앞으로 블로고스피어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LG전자의 진심을 이야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