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더 블로그 필진 블로거 하루키드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고대하시던 크리스마스 이브인데요, 유치원, 초등학생 자녀들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번 크리스마스엔 또 어떤 선물이 좋을까 많이 고민이 되실 텐데요. 그런 여러분들의 고민을 한 번에 날려줄 멋진 방법을 하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자, 해결사 나와주시죠? LG전자 CSR그룹에서 사회공헌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아로아’님입니다! 짝! 짝! 짝!
 
하루키드 와우! 아로아님! 지난 번 미군기지 김장 담그기 행사 이후로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셨죠? 이번 크리스마스를 즐겁게 보내는 법을 알고 계신다던데 어떤 계획인지 궁금하네요~ 저희한테도 좀 알려주세요!
 아로아   : 안녕하세요~하루키드님! 멋진 애인과의 데이트도 좋지만, 크리스마스는 뭐니뭐니 해도 가족과 함께 아니겠어요?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2009 크리스마스 과학강연극’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저는 벌써 사알짝 보고 왔지요!

크리스마스를 즐겁게 보내는 방법


하루키드 크리스마스 과학강연극? 자세히 좀 얘기해주세요. 올해 처음 시작된 행사인가요?
 아로아  아니요! 벌써 8회를 맞이했는데요. 한양대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주관하고 LG전자가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는 12월 23일부터 27일까지 성동구 소월 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답니다.

하루키드 아하, 크리스마스를 맞은 아이들에게 정말 딱 어울리네요. 그런데 과학강연극이라고 하니 저는 학교에서 듣던 딱딱하고 재미없는 과학수업이 생각나네요. 저는 어릴 적 지루한 과학실험이 정말로 싫었거든요. 
 아로아  어려운 과학원리를 연극을 통해 쉽게 이해하도록 만든 것이라 괜찮아요.극 중간 관객이 직접 실험에 참여하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 친구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답니다.
매년 강연극 주제가 바뀌는데요, 올해는 ‘알라딘의 과학요술램프’라는 콘셉트로 아주 재밌게 구성되었답니다. 디즈니社로부터 알라딘의 영상 사용을 허가 받기까지 했다는군요.

연극하는 현장 
하루키드 알라딘이요? ‘알라딘의 요술램프’ 말씀이죠? 갑자기 흥미진진해지네요. 그럼 알라딘이 램프에서 뿅~하고 나타나서 설명해주나요? 아, 램프에서 나오는 건 지니 요정인가? (갸우뚱~)
 아로아  지니가 소녀시대처럼 “소원을 말해봐~♬”했다면 좋을 텐데. 이날의 지니는 램프에 너무 오래 갇혀 파랗게 질린 레슬링 선수였지 뭐에요.(>.<) 그렇지만, 알라딘이 동굴에 갇히거나, 왕의 3가지 과제를 풀어야 할 때, 자파 마술사에게 납치된 공주를 구하기 위해 사막을 건널 때 모두 지니의 도움을 받아 다양한 과학원리를 응용해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었답니다.

특히, “내 마음대로 색깔을 변하게 하는 물질을 가져오라!”는 문제가 있었는데 그 해답이 너무 신기했어요. 열에 의해 분자결합구조가 바뀌어서 다른 색으로 변화되는 ‘열감응물질’을 이용한 것인데요. 요리할 때 온도를 알려주는 프라이팬이나 실내에 들어가면 색이 연해지는 선글라스가 모두 이런 원리를 이용했다니 실생활에 순수과학원리가 얼마나 많이 적용되어 있는지 알 수 있었답니다.

과학 체험 모습하루키드  제게도 지니와 알라딘 선생님이 있었다면 저도 과학자가 되었을지도 모르는데… 정말 아쉽군요. 훌쩍~
 아로아   하루키드님이나 저도 20년만 일찍 태어났더라면, 휴대폰 액정의 원리나 빛의 반사원리, 태양전지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을 텐데…나이 많은 게 갑자기 서러워지는데요. 흑흑

하루키드 아이들에겐 정말 즐겁고 유익한 경험이었겠어요.
아로아  네, 특히 강연극 중간에 자파 마술사에게 납치된 공주를 찾기 위해 관객 모두가 알라딘을 도왔어요. 렌즈의 원리를 활용한 망원경 만들기를 함께 했거든요. 한쪽 눈을 찡그리면서도 더 먼 세상을 바라보는 모습이 참 예뻐 보였어요.

박용택, 봉중근 선수 특별 팬사인회 현장
하루키드 과학강연극 외에도 아이들이 관심있어할 볼거리가 많았다고 하던데요?
아로아  네! 강연극이 시작되기 2시간 전부터 강연극 행사장을 북새통으로 만들었던 그 사건! 바로 LG트윈스 봉중근, 박용택 선수의 특별 팬사인회 때문이었답니다. 어린이들 모두 싸인볼을 받아 들고 어찌나 좋아하는지. 또 행사장 1층에는 다양한 과학실험을 해볼 수 있는 전시장이 마련되었어요. 손에도 전류가 흐르고 있다는 거 아세요? 손으로 쥐기만 해도 불이 들어오는 전구, 편광현상을 이용한 그림감상 등 신기한 것이 가득했죠.

크리스마스 행사 현장


하루키드 아니, 그런데 이렇게 아이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하고 계신 분이 누구시죠? 행사장에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나타났다는 얘기도 있던데 정말인가요?
 아로아  네, 산타클로스가 정말 나타났죠. 바로 한양대 청소년기술진흥센터 최정훈 교수님이신데요. 교수님의 열정이 정말 대단하셔서 강연극도 기획하셨지만 직접 산타복을 입고 아이들에게 과학원리를 설명하는 도우미 역할을 자처해주셨어요. 이런 분들의 열정으로 과학 꿈나무들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게 아닌가 싶어요~

하루키드 그런데 이 행사는 크리스마스에만 열리는 건가요? 
 아로아   과학강연극은 크리스마스 기간으로 끝이 나지만, 한양대 청소년과학기술진흥센터는 LG전자와 함께 전국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Life’s Green Class’라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9.5톤의 트럭을 이용해 찾아가는 환경과학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죠.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개발도상국 어린이들로 그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전 세계의 과학교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답니다.


과학 프로그램 체험 현장하루키드 크리스마스 외에도 평소에 아이들이 과학교육을 접할 기회가 많다니 좋은 소식이네요. 게다가 이젠 우리나라는 물론 해외의 어린이들에게까지 과학교육선물을 하실 계획이라니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자, 어린이 여러분들 ‘Life’s Green’ 클래스 이동 차량이 지나가면 꼭 놓치지 마세요! 아셨죠? 
 아로아  아직 ‘Life’s Green’ 클래스에 참여하지 못한 초등학교가 있나요? 매년 3월에 http://www.sciencepicnic.com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부탁드려요.

하루키드  아로아님! 오늘 이렇게 크리스마스를 맞아 신나는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과학강연극은 27일까지 계속된다고 하셨죠? 저도 꼭 시간 내서 가봐야겠어요. 알라딘과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는 물론 아로아님도 만날 수 있는 거죠?
 아로아  (깜짝) 저는 벌써 강연극을 봤는데요? 그렇지만 정말로 재미있는 공연이라 꼭 다시 한 번 보고 싶어요! 특히, 이번 강연극의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된다고 하니, 강연극도 보고 이웃사랑도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어린이 여러분! 강연장에서 꼭 만나요!

박용택, 봉중근 선수 팬사인회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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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세원 대리(하루키드)는 LG전자 CSR그룹에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및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안희진(아로아)은 LG전자 CSR그룹에서 사회공헌활동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LG전자의 사회공헌 슬로건인 ‘꿈을 이루는 사랑’을 쫓아 LG전자에 입사한 한달 차의 헌내기 사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