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3월 25일 저녁, 저는 ‘LG 인피니아 3D TV 신제품 출시’를 기념한 블로거 간담회와 The BLOGer 3월 정기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서초 R&D 캠퍼스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The BLOG에서도 지난해 서초 R&D 캠퍼스 입주 소식(2009/03/11 –  디자인경영센터, 이사 첫날)을 전해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이곳은 보안상 외부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된 곳으로 이번 행사가 고객 대상 첫 공개 ‘집들이’라고 해도 좋겠습니다.  

행사 시작 1시간 전 1층 이벤트 홀에 도착하니 행사 준비로 스태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The BLOGer 2기 멤버들과도 한 달만에 반가운 재회를 했는데요, 행사 시간이 다가오자 매서운 칼바람을 뚫고 블로그를 통해 행사 신청을 한 100여 분의 반가운 얼굴들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자~ 이제 행사장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잡기 시작했습니다.

3D TV 발표회장 현장
이번 행사는 올해 핫 이슈가 되고 있는 3D TV 시장을 겨냥해 ‘3D TV에 강한 LG’ 브랜드 이미지 굳히기 위해 ‘세계 최초의 풀(Full) LED 3D TV’를 내놓고, 올해 세계 3D TV 시장에서 25% 수준의 점유율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로 마련된 자리였습니다.


행사장 뒷편에 체험 존이 설치되어 블로거들이 직접 3D TV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고, 바디 페인팅과 마술 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지루할 수 있는 간담회를 즐겁고 유쾌하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3D 촬영장비로 마술 쇼 장면을 직접 촬영하여 TV로 바로 보여주는 이벤트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만했습니다.

3D TV 발표회장 현장
한국사업본부 HE마케팅팀 선성진 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세계 최초 풀(Full) LED 3D TV 출시’ 행사에서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모델명:55/47LX9500)이 소개됐습니다. 화면 전체에 LED 소자를 가득 채운 풀(Full) LED로 더 밝고 선명한 3D 영상을 구현하였으며, 트루모션 480헤르츠(Hz) 기술로 영상 겹침(Cross-Talk) 현상을 최소화해 3D 화면에서도 풍부한 입체감을 표현하면서도 어지럼증을 최소화했습니다. 또, 22.3밀리미터(mm)로 슬림한 디자인에 TV 테두리 폭을 16mm로 줄여 3D 영상에 대한 몰입감이 더욱 높아졌다고 하는군요.

3D TV 발표회장 현장제품 발표가 끝나자 기다렸다는 듯 질문 공세가 시작되었는데요, LED 배열 방식, 화질, 디자인, 3D용 안경 등 날카롭고 예리한 블로거들의 질문에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직접 답변해주셨습니다.

[#M_질의 응답 내용 자세히 보기|접기|Q1: 지금 소비자들이 3D TV를 구매해야 하는 이유는?
A: 3D 영상을 경험한 고객의 요구를 안방에서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 많은 3D 컨텐츠가 생산될 것이다. TV의 Lifecycle이 약 5~10년이라고 가정한다면 현재가 적절한 구매 시점이라고 본다.

Q2: 안경을 쓰는 사람은 3D에 대한 생생한 느낌이 부족하다. 안경없이 3D를 볼 수 있는 시점은 대략 언제로 예상하는가?
A: 안경 착용시 눈과 걸리가 멀어져 촛점 등의 문제로 입체감이 떨어질 수 있다. 자사도 무안경 방식의 패널을 적용한 3D제품이 출시된 적이 있으나, 소량의 B2B 차원에서만 판매되었다. 약 5년 이내에 무안경 방식의 제품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Q3: LED 출시와 3D 출시의 간격이 무척이나 짧은 듯 하여 소비자로서 당황이 된다. 신제품 출시가 너무 빨리 이루어 지는것 아닌가?
A: LG전자는 언제나 소비자가 원하는 구매포인트와 앞선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는 회사 차원에서 LED TV에 대한 마케팅에 촛점을 맞추고 집중하고 있지만, 3D TV 출시는 급변하는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위한 전략적 대응이라고 보면 되겠다.

Q4: 경쟁사는 LED 배열방식을 엣지형을 출시하고 있는데, LG는 굳이 직하방식을 채택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리고 꼭 Full LED를 고수하는 이유는?
A: 자사는 화질을 최우선시 하는 동시에 입체 깊이(Depth)를 얇게 하여 편안한 영상 구현에 중점을 뒀다. 3D 영화를 2~3시간 동안 시청하면 발생할 수 있는 어지러움을 최소화하고, 최상의 화질을 제공하고자 직하형 LED 배열을 채택하고 세계 최초로 Full LED 3D TV를 출시했다.

Q5: 강화 유리 사용에 있어 광원을 직접 받아 눈이 부시다는 의견이 있는데 어떤가?
A: 입체 깊이(Depth) 조정을 통해 빛 반사량 조절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3D TV는 기존 제품 대비 유리 반사율 측면에서 대폭 개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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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서는 The BLOGer를 위해 특별히 배석해 주신 HEB디자인연구소 이명훈 책임연구원님과 LCD TV 화질그룹의 윤주호 수석이 블로거 분들의 질문에 대응해주어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주셨습니다.

3D TV 발표회장 현장
LG 인피니아 3DTV 행사에 대한 다양한 블로거분들의 후기를 보던 중 인터뷰 전문 블로거이신 혜민아빠님께서 직접 블로거분들의 체험 소감을 인터뷰 영상에 담으셨는데요, LG 3DTV에 대한 블로거들의 생생한 체험 소감이 담겨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LG전자 트위터(http://twitter.com/LG_TheBLOG)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중계해드리기도 했는데요, 트위터를 통해 초청을 해서 그런지 블로거 뿐 아니라 열성 트위터 분들도 많이 현장에서 반응을 보내주셔서 아주 스릴있는 경험이었답니다.
lg theblog 후기 캡쳐
만찬이 끝나고 The BLOGer들과 못다 한 이야기를 끝내기 위해 양재역에 있는 한 비스트로로 이동해 습니다. 밤 바람이 매섭고 차가웠지만, 다들 간담회의 흥분된 분위기를 이어받은 듯 표정이었습니다.


뒷풀이에서는 지난 두 달간의 The BLOGer들의 활동을 뒤돌아보고 아쉬웠던 점과 바라는 점에 대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운영진의 한 사람으로서 온라인으로는 느낄 수 없었던 블로거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애정어린 충고를 들을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고, 그만큼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4월부터는 깜짝 이벤트도 추진하기로 했으니 앞으로 더욱 더 친밀해질 The BLOGer들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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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규 대리 사진

Writer

장준규 대리(노말쥐포)
는 LG전자 홍보팀에서 디지털 PR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온라인에서 LG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커뮤니케이션에 관심이 많다. 특히, 영화, 음악, 여행에 열광하며 다양한 블로거들과 관심사를 공유하고 싶은 희망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