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분명히 오긴 온 것 같은데, 아직 강을 건너지 못한 걸까요? 찬바람이 너무 매서웠던 지난 주 토요일, 저는 아름다운 가게에서 운영하는 ‘뚝섬 아름다운 나눔장터’에 다녀왔습니다. 
  뚝섬유원지 장터 현장

‘4가지 즐거움’을 제공하는 뚝섬 아름다운 나눔장터
재사용을 통해 자원낭비를 막고, 환경도 보호하자는 대안적 소비문화 운동으로 2004년 시작된 ‘아름다운 나눔장터’는 모두 4가지의 즐거움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일단 내가 쓰지 않는 물건을 팔아 용돈을 버는 즐거움, 두 번째는 필요한 물건 싸게 사는 즐거움, 세 번째는 각양각색 물건 구경하고 흥정하는 즐거움, 그리고 다른 장터에서는 맛볼 수 없는 기부하는 즐거움!(아름다운 나눔장터는 판매자들이 판매 수익의 일부를 자율적으로 기부한다고 합니다. 정말 아름답죠?) 그래서일까요? 지난해까지 총 249만 명이 다녀갔고, 거래된 재사용품도 522만 점이나 된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2,610톤의 폐기물 발생 줄이는 효과가 생겼고, 모인 기부금으로는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쓰인다고 하네요. 정말 대단히 유익하고 보람있는 행사인거 같아요~ 

나눔 장터 행사장에 도착하니 너무나 귀여운 어린이 요들 합창단 공연이 진행되고 있었어요 ^^
뚝섬 유원지 공연 현장

중고 가전을 무상 점검해주는 LG전자 이동순회 서비스 
이동순회 서비스 모습
이런 대~단한 장터가 열리는 날, LG전자도 빠질 수 없죠~ 원래 LG전자는 2004년도부터 이동순회서비스 차량으로 ‘아름다운 가게’에서 중고 전자제품을 점검, 수리해주고 있었습니다. 그 서비스 차량이 올해부터는 아름다운 나눔장터에도 등장하게 되었다고 하여 제가 그 현장에 직접 와봤습니다. 
LG전자는 1990년대 초반부터 직접 서비스센터를 찾아오기 힘든 고객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순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2001년부터는 수해 지역 특별 서비스도 실시하는 등 이후 약 20여 년 간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답니다.  
    
중고 가전 제품 사진  [중고 소형 가전들이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실 중고 장터에서 가전제품을 사려고 하다가도 ‘사고나서 작동이 안되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있잖아요. 그런데 가전 되살리기 코너에 떡~ 하니 우리 서비스 차량이 대기하고 있다가 무상 점검을 해주니, 파는 사람이나 사는 사람이나 맘이 딱~ 놓이는 거죠. 여기서 항상 나오는 질문! “LG 아닌 중고 가전도 봐주나요?” 물론이죠~ 봐 드릴 수 있는 한 모든 가전제품을 다 점검 해드린다고 합니다. 이 곳에는 인상이 너무 좋으신 김연준 과장님께서 뚝섬을 찾은 서울 시민들을 위해 가전제품을 돌봐주고 계셨답니다.  

가전제품 수리 모습

고객: 여기 중고 가전제품 손봐주나요?
김연준 과장: 네 그렇습니다.  
고객: 어디서 해주는 건가요?
김연준 과장: 아 네 ^^; LG전자에서 뚝섬을 찾은 서울 
시민들을 위해 가전제품을 봐드리고 있습니다.
고객: 아 그래요? 다른 회사 것도 봐주나요?
김연준 과장: 네 그렇습니다. 봐드릴 수 있는 한 모든 가전 제품을 다 점검해드리고 있습니다 ^^
고객: 아 좋구나~ 
김연준 과장: 이렇게 물건 사기 전에 점검 받으시니까  어떠세요? 

고객: 잘 나오나 봐주니까 좋아. 고마워…좋아~
김연준 과장: 계속 좋다고, 고맙다고 말씀하시네요..하핫 ^^ 

가방 사진저도 전부터 사고 싶었던 보이스 레코더가 있어서 냉큼 갖고 와서 확인해보았는데요, 실제로 이 곳에는 오디오, 스피커 등 많은 중고 소형가전을 구매하기 전에 점검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LG전자는 ‘뚝섬 아름다운 장터’에서 더 많은 거래가 신뢰 속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가전제품을 무상 점검을 해 드림으로써 아름다운 소비 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어요 ^^

또 하나 팁! 요즘은 소비도 “Green”이 대세잖아요. 패션 아이템으로 각광 받고 있는 잇백(it-bag)에도 그린백이 많지요 ^^ 저 또한 ‘녹색 소비’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저희 고객 서비스가 건강한 소비를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꼈답니다. 


이번 주말 아름다운 소비에 동참해보는 건 어떠세요?
뚝섬 아름다운 나눔장터에는 윤호섭 교수의 친환경 티셔츠 그리기, 어린이 장터, 폐현수막 장바구니 만들기와 같은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많더라고요. 이번 주말, 아이들과 함께 또는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나눔장터를 방문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저는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에코 마일리지(http://ecomileage.seoul.go.kr) 코너가가장 인상 깊었는데요, 에코 마일리지를 현장에서 가입하는 시민들께는 무료로 캐리커쳐도 그려주고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우리 집의 고지서(전기, 수도, 도시가스)를 꼭 갖고 가야 합니다! 에코마일리지는 에너지 비용을 절약하며 인센티브도 받는 제도인거 아시지요? 
 대세는 에코
조금 욕심을 내서 사용하지 않는 쓸만한 물건을 나눔장터에서 팔고 수익금을 기부해보는 것도 아주 즐거운 일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더 블로그를 통해 공약할게요. 날씨가 영상 15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아름다운 소비에 동참하기로요!
에코 마일리지 현장
뚝섬 아름다운 나눔장터 안내 
서울시가 주최하고 아름다운가게가 위탁운영하는 국내 최대의 상설 뚝섬 아름다운 나눔장터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12시부터 4시까지 뚝섬유원지역 앞 뚝섬지구 광장에서 열립니다. 
물건 판매는 올해부터 홈페이지(http://flea1004.com)를 통해서만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인터넷 사전 접수 후, 장터 당일 오후 2시까지 현장등록을 마쳐야만 입장-판매할 수 있고요. 제가 방문한 날만 해도 3월 8일 하루 만에 접수가 마감되고, 어린이 장터도 사흘 만에 마감되었다고 하네요. 서두르세요~^^ 

Related Posts

2009/12/09 – 세심한 배려가 가득한 LG전자 서비스센터를 다녀와서
2010/01/22 – 내가 경험한 최고의 감동 서비스 베스트 6
2009/12/09 – 심한 배려가 가득한 LG전자 서비스센터를 다녀와서

Writer(guest)

김비현(버터링 쿠키)은 한국지역본부 한국서비스담당에서 고객만족도조사와 홍보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세계 여행을 하며 자연스럽게 LG전자의 팬 5년 안에 250명을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10년에는 남미의 유명한 살사바에 가서 살사춤을 추며 남미 사람들에게 LG전자의 스마트 제품과 우수한 서비스에 대해 홍보하는 것을 해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