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LG가 창립된지 62주년이 되는 생일날입니다. 추카추카해주세요~
(축하 댓글 달아주신 분 중 유리님과 컴치초탈님에게 스타벅스 바닐라라떼를 보내드려요~)
오늘은 전 임직원들이 휴무랍니다. 부러우시죠 ^^ 오늘은 절대 LG로 전화하지 말아주세요 ㅋㅋ

LG가 럭키금성에서 LG로 이름을 바꾼 것이 95년이니 벌써 15년 전의 일이 되었군요. 당시 회사명을 바꾸며 LG의 기업이미지 광고가 바로 ‘사랑해요 LG’캠페인이었습니다. 당시 톱스타였던 김희애, 김혜수, 배용준 씨 등이 시리즈로 출현했던 이 광고는 로고송이 ‘국민가요’처럼 히트를 쳤습니다. 아직도 CF계에서 가장 사랑받은 노래 중 하나로 최장수를 기록한 CM송이 아닌가 싶은데요 ^^

회사 내에서도 전화 연결 음이나 각종 행사에서 애용되던 이 광고 음악이 최근 젊은 감각으로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LG가 지난해 창립 61주년을 맞아 그룹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사랑’으로 정하고 10년 전의 ‘사랑해요’송을 힙합, 재즈, 하우스믹스 등으로 편곡되어 20대 감성으로 다양하게 변주하여 은 층들에 호감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힙합 버전은 홍대 클럽 가에서 유명하다는 MC Napper를 중심으로 L Project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하고 홍대 앞 ‘살라다떼’라는 셀렉트 샵을 배경으로 제작했는데 온라인에서 소리없이 잔잔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저도 중간중간 노래를 부르는 여자의 목소리가 마치 부드러운 산들바람 같은 게 너무너무 기분이 좋아져서 자꾸 들을수록 흥얼거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길을 지나다가, TV광고를 지나다가, 택시를 타고 라디오를 듣다가 우리는 특별히 귀에 딱 꽂히는 노래를 만나서 온종일 기분 좋게 흥얼거리게 되는 때가 있지요?

LG 직원들의 반응도 덩달아 아주 뜨거운데요, 그룹사 임직원 포털 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하면서 요즘 직원들에게 전화를 걸면 컬러링이 LG송이 흘러나오는 것을 쉽게 들을 수 있습니다. 그때 그 시절의 광고와 새로운 감각으로 재탄생한 새로운 LG 브랜드 광고의 과거와 현재를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95년 제작된 ‘사랑해요 LG’광고에 출현한 김혜수>

늘 바른 길을 지켜가는 마음 든든한 친구가 있습니다.
정도 경영을 통해 초우량 LG를 만들겠습니다.
사랑해요 LG

 
    <2008년 12월 ‘사랑해요 LG’ 힙합 버전>


 

Writer

정희연 차장(미도리)
은 홍보팀에서 온라인 PR과 글로벌 사이트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끊임없이 자극하며 배움을 넓혀가고 있다. 온라인PR 업무를 담당하게 되면서 기업블로그, PR 2.0, Media 2.0에 대한 스터디를 꾸준히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