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인들은 자신의 삶과 일을 어떻게 조화롭게 디자인하고 있을지, 궁금하시지 않으셨나요? 직장인으로 살다보면 가끔은 지치기도 하고, 신선한 자극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이 때문인지 취미생활을 통해 자신의 삶에 비타민을 선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까운 예로 ‘남자의 자격’에서도 방송되고 있는 직장인 밴드나 댄스 등 많은 직장인분들이 하나정도의 취미를 가지고 계신데요, 그 중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남다른 취미로 자신만의 활력소를 만들어나가는 LG전자 디자이너들이 있어 직접 만나보았습니다. 
무에타이, BTM(Mountain Terrain Bike, 산악자전거), 오프로드, 원예라는 흔치 않은 취미를 즐기는, 취미만큼 빛나는 자신의 개성을 가진 네 명의 LG인을 소개합니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해 시작했어요”
                                           – 무에타이의 여왕 임성신 차장
임성신 차장 사진임성신 차장 사진

하루라도 무에타이를 안 하면 온 몸이 찌뿌둥해서 견딜 수 없다는 임성신 차장은 무에타이를 시작한 계기가 특별히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니라고 합니다. 35세 때 찾아온 우울함에 삶의 마지막 순간에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해서 무언가를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때마침 영화 ‘옹박’을 보고 영화 속의 주인공처럼 날아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작했다고 하네요. ^^

한 때 몸을 만들기 위해서 고구마, 닭가슴살 등의 음식만 먹어본 적이 있지만, 몸이 건강해지는 것과는 달리 맛있는 음식을 먹지 못하니 삶이 즐겁게 느껴지지 않아서 그만 두셨다고 해요.
무에타이를 하다 보면 길러지는 집중력과 운동 후에 찾아오는 상쾌함을 무에타이의 장점으로 꼽는 임성신 사원이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나 격투기 1단이야~’라고 말하면 주변에 해코지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삶 그 자체를 즐기는 임성신 차장의 모습이 정말 멋지지 않나요?
“동료와 함께할 수 있는 취미로 회사에 대한 정도 쑥쑥 커가요”
                                        – MTB계의 귀공자 조상욱 선임
조상욱 선임 사진
일반 등산과는 힘든 수준이 차원이 다른 것이 아니냐는 임성신 사원의 질문에 “힘든 것은 사실이지만, 내려올 때의 스피드감과 스릴은 다른 어떤 것에도 비교할 수 없다”고 대답한 조상욱 선임. MTB 자전거를 타면서 누릴 수 있는 즐거움뿐 아니라, 직접 DIY를 하면서도 MTB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부품 하나하나를 직접 손대면서 MTB를 체험할 때, 자신의 손길로 MTB 자전거의 변화가 느껴질 때 느낄 수 있는 보람은 아마 직접 무언가를 만들어본 사람들만 누릴 수 있는 것이겠죠? ^^
뿐만 아니라 사내 동료와 함께 취미를 공유하면서 회사에 대한 정도 쑥쑥 커간다고 해요. 일상 속에 다이내믹함과 함께 동료애까지 느낄 수 있는 완벽한 취미인 듯 하네요. ^^
“코스 완주의 쾌감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줘요”
                                      –  오프로드의 황제 김기혁 책임 

김기혁 책임 사진
6시간 동안 직접 썰고 깎아서 범퍼를 교체하고 결국 몸살이 날 정도로 오프로드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김기혁 책임. 어릴 적 아버지와 함께 했던 추억이 별로 없어서, 아이들에게 추억거리를 가득 남겨주는 아빠가 되자는 결심으로 오프로드를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처음 오프로드를 시작했을 당시에는 주말마다 귀가가 늦어져 집에서 다툼이 벌어지는 경우도 자주 있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이해하시는 건지, 포기하시는 건지 ^^; 다툼의 횟수가 많이 줄어들었다고 하시네요. 
코스를 완주할 때의 쾌감은 프로젝트를 완주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코스 완주의 쾌감이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길러줘,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해요.
차에 붙일 스티커를 직접 디자인할 만큼 차에 대한 애정이 넘치고, 서스펜션도 직접 교체할 수 있을 정도의 달인이 되었지만 오프로딩을 할 때에는 안전을 잊지 않는다는 김기혁 책임, 진짜 멋있는 아빠는 아마 이런 분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요?
“스트레스 해소와 디자인 영감까지~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죠”
                                                   – 산소같은 남자 김준기 책임
김준기 책임 사진
지난 12월에 <디자이너의 책상을 엿보다 – 남자 편>에서 그린데스크의 주인공으로 소개되었던 김준기 책임의 책상은 여전히 초록물결이 넘실대고 있었답니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화초를 가꾸면 마음이 정화되어 기분을 차분하게 가라앉힐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꽃잎 한 장에도 깃들어있는 수학적 논리는 디자인할 때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해요. 스타일에 응용이 된다던가, 패턴, 컬러 등을 디자인하는 데도 많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책상을 가득 둘러싼 화초 덕분에 생각의 폭이 더욱 넓어진다고 하네요.
LG인들의 톡톡튀는, 혹은 공감가는 취미생활 잘 들어보셨나요? 색다른 취미생활로 삶뿐만 아니라 일에서의 활력을 얻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박력있는 무에타이와 스릴넘치는 산악자전거, 직접 애정을 갖고 만들어가는 자동차와 오프로딩, 차분하면서 디자인에 영감을 주는 화초 기르기까지! 디자이너답게 삶조차 멋지게 디자인하고 계신 분들이셨습니다. 
4인의 사진
일만큼 삶에서 중요한 것이 자신의 색깔을 정립해갈 수 있는 취미생활인데요, 아직 ‘난 특별한 취미는 없는데…’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지금부터라도 활력소가 될 취미생활을 하나 시작해보는건 어떨까요?


Editor

정희연 차장(미도리)
은 홍보팀에서 온라인 PR과 글로벌 사이트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끊임없이 자극하며 배움을 넓혀가고 있다. 온라인PR 업무를 담당하게 되면서 기업블로그, PR 2.0, Media 2.0에 대한 스터디를 꾸준히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