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6일 월요일 아침 LG트윈타워 서관 33층 소강당에는 99인의 LG인이 속속 모여들었습니다. 조금은 설렘이 느껴지는 얼굴로, 혹은 오늘 처음 얼굴을 마주 하는 사람들에게 느끼는 약간의 서먹함까지도 고스란히 느껴지더군요. 이날 행사에 참가한 이들은 모두 지난 4월 사내 공모를 통해 ‘LGE 커뮤니케이터’에 100% 자발적으로 응모하신 분들로, 높은(!) 경쟁을 뚫고 선발된 만큼 활동에 대한 기대나 의지가 무척 높게 느껴졌습니다.

LGE Communicator

‘LGE 커뮤니케이터’란 사내외의 LG전자 커뮤니케이션 채널 즉, 사내 포털,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채널 간 콘텐츠 공유 및 대화의 시너지를 높이고자 LG전자에 각별한 애정을 가진 임직원 100여 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사내 포털 30명, 블로그 29명, 트위터 20명, 페이스북 20명) 이렇게 선발된 커뮤니케이터는 앞으로 1년간 현장 취재 기회 제공, 신제품 선체험, LG후원 행사 초청, 관련 교육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특전과 보상이 제공됩니다.

LG만의 차별화된 스토리로 고객과 직접 대화할 99인의 LG 커뮤니케이터

이날 출장, 교육 등 부득이한 사정을 제외한 제 1기 ‘LGE 커뮤니케이터’ 77명이 참석해 높은 기대와 관심을 보여줬는데요, LG전자 CRO인 김영기 부사장과 노경팀 황상인 상무와 홍보팀 전명우 상무가 직접 참석해 임명패와 명함지갑을 선물로 수여하고 함께 격려했습니다.

안주연 대리, 배성환 과장, 김영기 부사장, 박도영 선임, 신용섭 사원, 조아라 주임”]임직원 커뮤니케이터 첫만남 현장

점심식사 후 이어진 오후 세션에서는 업계 전문가를 모시고 소셜미디어 세미나를 주최했는데요, 분야별 수준 높은 강의로 앞으로의 활동에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었습니다.

강의 모습

 

강연 현장


강사 중 고준성님이 “커뮤니케이션 업의 본질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라는 점에서 연애와 비슷하다.”고 하신 말씀이 가슴에 팍 와 닿았습니다. 우리가 LG의 기업 철학이 담긴 이야기로 고객들과 연애를 하듯이 대화하고, 우리의 진심을 보일 때 진정으로 그들과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임직원 커뮤니케이터에게 기대하는 3가지 

첫째, 귀를 열고 고객의 소리를 들어라.
둘째, 사내 콘텐츠를 발굴하는 스토리텔러가 되라.
셋째, 스스로 사내 혹은 소셜미디어 영향력자가 되어라.

커뮤니케이터 첫만남 현장

커뮤니케이터 첫만남 현장

강연 사이사이 쉬는 시간에는 미리 준비해 온 개성있는 자기소개서를 벽면에 부착해 투표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얼굴을 익히기도 했는데요, 개성 만점의 커뮤니케이터들의 너무나 멋진 소개서에 운영팀도 감탄했답니다. 외부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내 파워 유저 뿐 아니라 열정만으로 똘똘 뭉친 신입사원까지 정말 다양한 분들이 모였는데요, 사내 인맥을 넓힌다는 면에서도 무척 좋은 기회가 될 듯합니다.

 

자기소개 모음 사진

자기소개 사진

 

훌륭한 커뮤니케이터란 상대방의 말을 가장 잘 듣는 사람이며, 상대방과 정서적으로 공감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하죠? 앞으로 LG전자 커뮤니케이터는 LG전자의 소식을 가장 먼저 말하고, 칭찬만이 아니라 아픈 이야기, 부끄러운 이야기도 모두 귀담아 듣고 내부에 피드백하여 개선하는 등 내부의 문화를 바꾸고 참여를 이끌어낼 것입니다.
저는 LG전자의 ‘LGE 커뮤니케이터’ 활동은 열린 기업 문화와 경영층의 지지로 임직원의 자발적인 열정을 이끌어내는 훌륭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앞으로 사내 포털을 통해 임직원들과, 블로그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실명으로 직접 고객 여러분과 대화하게 될 것입니다. 혹, 지나다 마주치게 되면 반갑게 인사해주실 거죠? ^^

임직원 커뮤니케이터 첫만남 현장

임명패와 명함 지갑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