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LG전자의 한 가족이라고 할 수 있는 더 블로거(The BLOGer) 5기 여러분과의 만남은 늘 새롭고 즐겁습니다.! 매번 색다른 주제로 한달에 한번씩 꾸준히 만나는 더 블로거들. 지난 9월 23일 매드포갈릭 강남점에서 열린 정기모임은 어떤 주제로 진행되었을까요? LG전자를 아끼고 걱정하는 마음을 듬뿍 담아 주제 발표를 해신 영민C(http://youngminc.com)의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외부 블로거의 기고는 본 블로그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The Blogger’s View (41) 영민C

친숙함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자리, 더 블로거 9월 만남 

 

 

지난 2009년 3월, LG전자는 열린 자세로 소비자와 열린 소통을 하기 위해 ‘The BLOG(더 블로그)‘라는 이름의 기업 블로그를 개설해 현재까지 꾸준히 운영을 해오고 있습니다. 당시 ‘블로그’라는 소통 수단이 인기를 얻기도 했지만, 개인이 아닌 기업이 오픈된 형태로 개설하여 운영한다는 점에서 이슈가 되기에 충분했습니다. 이후 다른 기업에까지 그 영향이 미처 홈페이지를 블로그로 대체하는 기업까지 생겨났으니, 개인적으로는 The BLOG가 기업 블로그의 선구자 역할을 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LG전자는 The BLOG(더 블로그) 오픈에 이어 이후 2009년 7월부터는 LG전자 커뮤니케이션 파트너로 더 블로거(The BLOGer)’를 발족해 함께 운영하고 있죠. 개인적으로 1기, 2기를 거쳐 현재의 5기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시간으로 따져보면 1년 6개월) 더 블로거로 활동하면서 느낀 점을 몇 가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더 블로거들의 정기 모임에서 볼 수 있는 안내문으로 정기 모임을 갖는 장소 입구에 놓여져 있다.
낯설음에서 친숙함으로, 더 블로거와의 설레는 만남 
더 블로거로 활동하면서 매월 한 차례의 정기모임 외에도 신제품 발표회 등을 통해 함께 활동하고 있는 더 블로거들을 포함해 정말 많은 블로거 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워낙 내성적이고 숫기가 없는 저인지라 ‘더 블로거’들을 만나는 자리조차도 그저 낯설기만 했었죠. 그런데 최근 정기 모임 자리에서는 사람들과 어울려 마냥 웃고 떠드는 제 모습(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편해지는)을 보면서 문득 ‘더 블로거’로 인해 제 낯가림도 없어지고 대인 관계 스킬이 꽤 높아졌구나 싶은 생각까지 들더라고요. ^^
처음의 낯설음이 이제는 친숙함 그 이상이 되었고, 처음 만나는 블로거라 해도 이제는 크게 어색함이 느껴지지 않게 된 것이지요. 덕분에 이번 9월 정기 모임에서는 ‘주제 발표’를 자원해 처음으로 사람들 앞에서 짧게나마 발표를 하기까지 했으니 점점 제 얼굴이 두꺼워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도 모르겠습니다. ^^;

더 블로거 영민C가 나와 'LG전자에게 바라는 점'을 주제로 발표 중이며 화면에는 LG로고가 크게 새겨져 있다.

매번 흥미로움이 가득한 더 블로거 모임

더 블로거(The BLOGer)로 처음 활동을 시작하면서 제가 가장 크게 기대했던 것은 역시나 최신 IT 제품을 그 누구보다 먼저 만날 수 있다는 매력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정기모임에서 항상 신제품 홍보에만 열을 올린 것은 아닙니다. 만약 그랬다면 음… 뭐랄까요? 그다지 새로움이 기대되지 않는 그저 그런 자리가 되지 않았을까요? 더 블로그 운영진이 매번 고민해서 내놓은 주제를 몇 가지 떠올려보면, 아래 주제가 제 머릿 속에서 오랫동안 흥미롭게 기억되고 있습니다.

더 블로거(
The BLOGer)로 활동하면서 이런 추억은 저에게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고 매번 새로운 도전을 하는 느낌입니다. 물론 신제품을 만날 수 있었던 자리는 그 자체가 새로움의 시작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고요. ^^

LG전자 허자영 매니저가 나와 옵티머스 Q2에 대해 소개하고 있으며 화면으로 옵티머스 Q2의 제품 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더 블로거들이 모여 각자의 사진기를 가지고 LG전자의 제품을 다각도로 꼼꼼하게 촬영하고 있다.

무조건 LG가 아닌 LG를 응원하는 ‘더 블로거’

 

지난 9월 정기모임에서는 블로거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한 5분간 짧은 주제 발표를 하는 릴레이 토크(Relay Talk) 자리가 마련되었는데요, 저를 포함해 다섯 명의 블로거들이 다양한 주제로 흥미로운 스토리를 쏟아내 주셨습니다.
5명의 블로거들이 앞으로 나와 5분간 자유롭게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저는 ‘LG전자에 바라는 점’이라는 주제로 짧은 5분 동안 흔한 말로 ‘깠다’라는 표현이 맞겠습니다. 올 한해 LG가 해놓은 것이 3D 말고 뭐가 있는지부터 시작해, MC사업부의 부진까지 그야말로 죄 없는 운영자 분들에게 따끔한 잔소리를 잔뜩 했습니다. 저는 더 블로거(The BLOGer)라 해서 무조건 LG가 잘했다고 칭찬하거나 편을 드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쓴소리, 입바른 소리도 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LG전자의 커뮤니케이션 파트너로서 LG에 조금 더 정이 갈 수 밖에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단지 그뿐인 것이고 무엇인가를 두고 평가함에 있어서는 그것이 크게 영향을 끼친다거나 하지는 않는다라는 것입니다. (물론 정까지 배제를 하면 좋겠지만… ^^;)

한마디로 더 블로거(The BLOGer)한편으론 평범한 한명의 소비자로서 LG전자의 귀에 직접 칭찬과 잔소리를 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죠. 지금도 그렇지만 ‘더 블로거’라면 앞으로도 꾸준히 소비자의 목소리를 대신해 전달해주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20명 남짓한 블로거들이 정기 모임 장소에서 LG의 커뮤니케이션 파트너로서의 각오를 다지며 다같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저에게 더 블로거(The BLOGer) 활동을 한마디로 표현해보라고 하면, ‘낯설었지만 어느새 익숙해진 그리고 결국에는 친숙함으로 똘똘 뭉친 즐거운 모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더 블로거 5기 활동 기간 동안 더 많은 추억과 새로움이 쌓이길 희망하며 다음 정기모임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려 봅니다. 마지막으로 저처럼 숫기 없는 성격을 한번 고쳐보고 싶으신 분이 있다면 꼭! 다음 ‘더 블로거’ 6기에 도전해보실 것을 강력히 추천해드립니다. ^^

 

영민C 사진

The BLOGer

영민C(http://youngminc.com)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조영민은 개발자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도 대한민국 IT업계의 단맛 쓴맛을
보면서 열심히 달리고 있는 평범하기 그지없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