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TV 속 새로운 커플의 탄생은 언제나 사람들의 가슴을 뛰게 만든다. 영화가 끝나도 커플들의 알콩달콩한 이야기들은 두고두고 회자하며 또 하나의 스토리로 기억되곤 한다. 하지만, 세기의 커플탄생이 어디 그렇게 만만할까. 언제나 좌충우돌, 사건사고 연속의 인고 과정을 거치는 법. 여기 올가을 또 하나의 커플 탄생을 예고하는 <LG트롬 6모션>의 이야기가 있다.

이나영과 이기광 광고 사진
해리와 셀리, 경태와 영심이, 탁구와 유경, 나영이과 기광이?

햇살이 유난히도 뜨거웠던 9월 4일. 경기도 남양주의 한 촬영소에서 엘지전자 트롬 6모션의 신규광고 촬영이 있었다. 그동안 모델 이나영의 깨끗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유명했던 트롬 광고는 이번 신규광고에 앞서 이나영과 짝을 이룰 새로운 남자모델을 고민했다. 수많은 남자모델 제안이 오가고 최근 그룹 비스트와 뜨거운 형제 등에서 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준 차세대 ‘국민 남동생’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기광이 이나영의 파트너로 전격 발탁되었다. 

촬영장에 도착하자마자 싹싹하게 스태프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기광. 이나영과의 촬영이 설레 밤잠까지 설쳤다는 기광은 이번 촬영의 핵심 포인트인 춤동작을 틈틈이 연습하며 완벽한 모습을 보여 촬영관계자를 흐뭇하게 했다. 

이나영 사진
이나영 사진

기광의 등장으로 촬영장의 많은 누님 스태프가 흐뭇했다면 이나영의 등장은 촬영장의 모든 남자 스태프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특히, 하늘하늘한 쉬폰 스커트를 입고 나온 이나영의 모습은 깨끗하고 귀여운 광고 콘셉트와 잘 맞아떨어질 뿐 아니라 작은 얼굴과 하얀 피부의 이나영에게 너무나 잘 어울려 모두의 찬사를 받았다. 트롬 CF에서는 한번도 남자 짝꿍을 만나지 못했던 이나영은 평소보다 훨씬(?) 기업이 업(Up)된 분위기로 환한 미소를 잃지 않는데요, 이기광은 정말 귀엽고 깜찍한 연하남 모습 그자체였답니다. 

수줍게 인사를 나누고 촬영에 들어간 나영과 기광. 광고 촬영의 배테랑답게 여유있는 모습의 이나영과는 달리 조금은 긴장되어 보였던 기광은 막상 촬영이 시작되자 아이돌다운 완벽한 댄스를 선보이며 촬영장의 분위기를 압도했다. 수줍어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나영에게 세세하게 동작을 알려주고 서로간의 동작을 맞춰보는 등 기광의 리드로 촬영은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하지만 학창시절에 이나영의 열렬한 팬이었다는 이기광은 이나영과 마주치는 장면에서는 무척이나 상기된 모습이 역력했다. 이나영 또한 후배 이기광의 긴장한 모습에 재밌어하는 눈치였다. 두 선남선녀가 서로 눈을 마주칠 때마다 부끄러워하고 웃음을 참지 못했고, NG도 종종 났지만 지켜보는 촬영 스태프까지 사랑스런 두 남녀의 모습에 즐거워하면서 핑크빛(?) 모드로 촬영을 진행했다. 

트롬 광고 현장
늦더위 속에 종일 ‘댄스 댄스 댄스’


예상치 못한 복병은 30도를 웃도는 더위. 전날까지 많은 비로 선선했던 날씨는 얄굿게도 촬영 당일 급상승하여 계속되는 춤동작 촬영을 더디게 만들었다. 뜨거운 조명아래 촬영을 이어야 했던 나영과 기광의 의상은 땀에 젖고 틈틈이 에어컨과 선풍기를 총동원하여 땀을 식혀가며 촬영을 이어갈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싫은 기색 하나 없이 성실히 촬영에 임하는 나영과 기광의 모습에 ‘역시 프로답다’는 스태프의 평가가 이어졌다.

이기광 이나영 광고 촬영 현장이기광 이나영 사진
저녁이 다되어서야 촬영은 막바지에 이르렀고 마지막 촬영은 나영과 기광의 엔딩포즈였다. 능수능란하게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는 나영과는 달리 왠지 쑥스럽고 어색해하는 기광의 모습은 댄스촬영 때와는 180도 다른 모습이었다. 댄스촬영을 기광이 리드했다면 이번 촬영은 나영이 리드하며 기광에게 다양한 포즈를 조언해주어 많은 NG가 있었지만 결국 멋진 포즈로 촬영이 마무리됐다.

트롬 광고 사진

나레이션 : 강하게, 부드럽게. 강하게, 부드럽게.

이나영 : 식스모션이니까 역시 다르죠.
LG 트롬 식스모션

 

더운 날씨 속에서도 성실하게 촬영에 임해준 두 모델에게 모든 스태프가 박수를 보내며 촬영은 마무리되었고 나영과 기광 역시 아침과 달리 부쩍 가까워진 모습으로 인사를 나눴다. 각자 연기와 가수활동으로 바쁜 두 사람은 서로에게 파이팅을 외치며 아쉽게 작별을 해야했다. 오는 9월 18일부터 온에어될 트롬 광고 속 두 사람의 모습은 오래도록 사람들의 마음 속에 기억될 것이다.
살짝 귀뜸을 해드리자만, 오는 10월 초 출시 예정인 트롬 6모션 2.0은 더 정교해진 6가지 모션으로 옷감에 따라 때론 강하게, 때론 부드럽게 세탁하여 손으로 하나하나 직접 세탁 한듯 완벽하다. 또, 29분만에 빠르게 세탁할 수 있고 헹굼도 완벽해 세탁의 차원을 한층 높였다고 하니 기대를 해도 좋을 것 같다.

트롬 광고 사진

@ 이기광의 깜찍한 댄스와 이나영 씨에게 속마음을 고백한 영상을 전격 공개합니다.!! 

아, 식스모션. 네. 광고 본적 있어요.
그럼요.
새로운 광고에 나오는 나영 누나는 정말 깨끗한 느낌에 너무 예쁘죠.
사실… 음… 제 첫 사랑이에요.
그냥 만나는건 말이 안되죠.
누날 위해서 제가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나영 누나 기대하세요.
누나, 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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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Writer(guest)

최혜림 대리는 LG전자 브랜드 커뮤니케이션팀에서 트롬의 Brand Communication Manager로 트롬 관련 광고 및 프로모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여행을 좋아하고, 트렌디한 레스토랑이나 까페에 가보는 것을 좋아하며, 결혼 2년차 초보 주부답게 인테리어와 요리에도 관심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