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지구상 최대의 모바일 축제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2011’ 현장에서 LG 유럽지역 대상 블로거 프로그램에 참여한 나초 파울로(Nacho Palou)님이 LG부스에서 만난 LG 옵티머스 수퍼폰 3종(Optimus 3D, Optimus 2X 그리고 Optimus Black)과 옵티머스 패드를 직접 체험해온 소감을 보내오셨습니다.

<외부 블로거의 기고는 본 블로그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The Blogger’s View (17) 나초 파울로

걸출한 LG 옵티머스 패밀리 3종 체험기 

 

오늘은 지난번 소개해드린 옵티머스 3D(2011/02/18 –  전혀 새로운 경험, LG 옵티머스 3D를 직접 만져보니)에 이어 바르셀로나에서 소개된 새로운 옵티머스 패밀리 3종을 소개한다. 이들은 모두 Android 운영 체제를 채택했으며 모두 지금까지의 휴대 단말기에서 볼 수 없었던 걸출한 품질이 두드러진다. 
LG Optimus 2X : 가혹한 조건에서 진가 발휘
 
옵티머스 2X 제품 사진
LG Optimus 2X는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최초의 수퍼폰으로서, 지난 1월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를 통해 선보인 바 있다. Optimus 2X에는 1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NVIDIA Tegra 2가 탑재되어 있다. PC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코어가 여러 개인 프로세서는 전력 소비량 증가 없이 성능 및 처리 능력을 효율적으로 늘려준다.Tegra 2 프로세서는 멀티미디어, 비디오 및 오디오 재생에 뛰어나며, 2배속 자이로 센서 기능을 활용하여 쌍방향성을 강화해주는, 비디오 게임에서 구현이 늘고 있는 복잡한 그래픽의 처리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듀얼코어의 탑재는 가장 가혹한 성능 조건에서는 물론, 웹브라우징을 포함한 일상적인 용도까지 거의 모든 작업에서 진가를 발휘할 것이며, 여러개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실행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LG Optimus Black : 노바 디스플레이가 매력

 



LG Optimus Black은 외관과 디자인이 눈에 띄는 모델이다. 1센티미터 미만으로 두께를 최소화했으며, 무게도 109그램으로 비슷한 특성의 다른 제품에 비해 3분의 1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 모델의 최대 매력은 4인치 NOVA 스크린에 있다. NOVA는 Black에서 처음 선보이는 LG의 새로운 LCD 패널로서 향후 다른 단말기에도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옵티머스블랙 제품 사진
Black의 스크린이 특별한 이유는 밝기, 계조, 선명도의 균형이 잘 잡혀 있다는 점에 있을 것이다. IPS는 또한 거의 모든 각도에서 계조 또는 색상 선명도의 손실 없이 완벽한 시인성을 제공하는 패널 기술이다. 
 
Black의 화면 밝기는 놀라운 수준으로서, 태양광 아래를 포함한 거의 모든 환경에서 완벽한 시인성을 제공한다. 게다가 전력 소비량도 다른 LCD 화면의 절반에 불과하여 배터리 소모량을 줄여준다. 
 
Optimus Black에는 또한 Wi-Fi Direct 등의 기술이 탑재되어 호환 기기 간 제스처(Gesture UI)를 이용해 쉽게 직접 무선 통신이 가능하며 전면부의 2백만 화소 카메라를 실행할 수 있다. (후면부 카메라는 5백만 화소)
LG Optimus Pad: Android 3.0에 3D 화면을 갖춘 태블릿
Mobile WorldCongress에서 유독 관심을 끌고 있는 기기는 태블릿이다. Android 3.0 Honeycomb이 등장하면서 Google 모바일 운영체제는 이 시스템으로 완벽히 적응하고 있다. 그리고 LG에서 오늘 Optimus 패밀리의 새로운 휴대폰과 함께 발표한 Optimus Pad가 바로 이 운영체제를 탑재한 태블릿이다.
 
와이드 규격(15:9) 1280×768픽셀 해상도의 8.9인치 스크린을 통해 3D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는데, 3D 감상에 필요한 2색 안경이 함께 제공된다. 또한 Optimus Pad는 HD 3D 동영상을 녹화할 수 있는데, LG Optimus 3D와 마찬가지로 2개의 5백만 화소 카메라를 사용한다. 녹화된 3D 콘텐츠는 HDMI 및 DLNA를 통해 호환되는 디스플레이에 전송해서 볼 수 있으며 기존 방식의 스크린에서는 2D로 감상이 가능하다.
 
LG 태블릿은 Optimus 2X와 같은 1GHz NVIDIA Tegra 2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나 3G 연결, Wi-Fi, 32GB 메모리를 채택한 점이 다르다. Optimus Pad는 한 손으로 완벽한 파지가 가능하며, 무게는 630그램이다. LG Optimus Pad는 여름이 되기 전에 공식 판매될 예정이며, 예상 가격은 약 650유로이다.
 
3D 녹화 및 재생이 가능한 편리한 LG Optimus Pad
LG Optimus Pad 제품 사진
LG Optimus Pad는 화면 크기가 8.9인치로서 가장 작은 7인치 화면 제품과 10인치 대화면 제품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LG에서 이 크기를 선택한 것은 적절한 사용 경험과 이동성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LG Optimus Pad 제품 사진
LG Optimus Pad는 3D 재생과 녹화가 가능한 최초의 태블릿이다. 태블릿 자체에서 3차원 입체 효과를 즐기려면 2색 안경을 착용해야 하며, HDMI 출력 또는 무선 DLNA를 통해 디스플레이 또는 3D TV에 연결해서 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LG Optimus Pad 제품 사진
어느 경우이든 녹화 해상도는 3D의 경우 720p HD, 2D의 경우 1080p HD이다. 전면부에는 영상 통화를 위한 13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다.운영체제는 태블릿에 특화된 Android 3.0 Honeycomb으로서 LG Optimus Pad에 채택된 멀티코어 아키텍처의 프로세서를 지원한다. NVIDIA Tegra 2 프로세서에는 1GHz 코어 두 개가 들어 있으며 내부 메모리는 32GB이다.
The BLOGer

Nacho Palou 사진Nacho Palou, Official Blogger for LG during the next edition of the Mobile World Congress (MWC) in Barcelona. Nacho is co-editor of Microsiervos (http://www.microsiervos.com), one of the leading technology blogs in Spain. Mainly devoted to Internet, science and technology topics, Microsiervos is considered by many media as one of the most influential. Nacho also works as a technology expert in different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