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에서 최근 선보인 데스크톱PC와 모니터의 결합된 형태의 일체형 PC V300의 광고 촬영현장에 LG전자 커뮤니케이션 파트너인 더 블로거(The BLOGer) 5 레이캣(http://raycat.net)님이 직접 다녀오셨습니다. 이번 광고의 주인공은 바로 CF퀸 신민아 씨가 모델이었는데요, 프로다운 그녀의 멋진 모습을 엿볼 수 있었던 광고 촬영 현장으로 함께 가 보실까요?<외부 블로거의 기고는 본 블로그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The Blogger’s View (52) 레이캣

LG전자 일체형 PC V300 광고 촬영장에 가다

저는 지난 달 11일 LG전자에서 새롭게 선보인 일체형 PC인 LG-V300의 광고 촬영 현장에 신민아 씨를 만나러 다녀왔습니다. 일체형 PC는 데스크톱PC와 모니터 등을 결합한 형태로, 복잡한 케이블을 연결할 필요가 없어 설치가 간편하고, 일반 PC대비 공간 효율성이 탁월한 차세대 PC를 말합니다.

이 날 광고 모델은 ‘CF 퀸’이라 할 수 있는 신민아 씨. LG전자의 PC 광고 모델로서 그동안 LG전자 XNOTE 광고를 통해 모습을 자주 봐 왔던지라 그 이미지를 떠올리며 부푼 기대를 안고 현장으로 향했습니다. TV 광고는 길어야 30초지만, 촬영 현장은 말 그대로 기다림의 연속이었습니다. 한 편의 광고를 위해 아침부터 분주히 준비해서 다음날 새벽까지 촬영이 계속됐는데, 저는 오후에 성남의 한 광고 촬영장에서 있었던 1차 촬영 분을 참관하고 돌아왔습니다.

신민아 엑스노트 광고 사진

 

제 기억에 신민아씨는 가장 큰 기억으로 남아있는 CF는 바로 이 X300의 광고 속 커리어 우먼의 모습이었습니다. (관련 포스팅: 2010/02/05 – 신민아의 기발한 프리젠테이션, 나도 따라해볼까?)제 기억에 노트북을 유리 벽면에 테이프로 붙여 프리젠테이션했던 기발한 아이디어의 광고가 가장 인상적이로  남아 있는데요, 이번에는 어떤 변신을 할지 사뭇 기대가 되었습니다. 스튜디오 현장에 도착하니 아직 신민아 씨는 분장실에서 대기 중이더군요.
광고 촬영 전 스태프와 연출진이 무대를 세팅하고 조명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현장의 분위기를 보니 이 날의 광고 콘셉트는 이전의 신민아 씨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입니다.
광고 촬영 현장

신민아 촬영 현장

11월이긴 했지만 당시 기온이 갑자기 떨어져서 촬영장은 좀 쌀쌀한 편이었습니다. 신민아 씨의 등장과 함께 세트장에 모든 조명이 켜집니다. 촬영 전 스모그가 뿌려지고 스튜디오 세트장의 준비가 끝나자 등장한 신민아 씨는 사이버틱한 복장에 몸에 딱 붙는 붉은색 가죽상의에 바지를 입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본 광고와는 다른, 섹시 컨셉이라고 해야 할까요? ^^

‘아직도 데스크톱 PC써?’라며 PC의 지저분한 줄을 한번에 묶어 끌어 당기는 강력한 카리스마를 연기하기 위해 준비된 줄을 들고 서 있는 모습입니다. 요즘은 광고에서 CG 작업이 일반적인지라 이번 광고도 제품이나 상대 배우 없이 텅 빈 공간에서 그녀의 연기만을 촬영했는데요, 혼자 뭔가 보는 듯, 뭔가를 만지는 듯한 동작을 연기하는 방식으로 촬영이 시작됩니다.

팔색조 같은 배우 신민아 !!!

신민아 사진

 

신민아 씨는 전날도 새벽까지 열린 행사에 참여하고 와서 그런지 처음 봤을 때는 조금 피곤해 보였는데요, 역시 프로는 다르더군요. 카메라가 돌아가고 주변에서 스틸컷 촬영을 시작하자 바로 미소를 지어 보이는 신민아 씨. 카메라만 돌아가면 바로 표정이 180도로 바뀌면서 연기를 펼치는 모습을 보니 ‘역시 CF 퀸이군’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민아 사진

 

이번에 광고한 일체형 PC V300은 이전의 X300의 커리어 우먼의 광고와는 콘셉트가 많이 다르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LG전자 V300은 일체형 PC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데스크톱 PC처럼 본체와 모니터가 분리된 PC가 아니라 저 모니터 속에 PC의 모든 것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FPR(Film-type Patterned Retarder, 필름패턴편광) 방식의 3D풀HD 및 광시야각을 구현하는 IPS 방식의 23인치 LED 모니터와 인텔 2세대 코어 프로세서, AMD Radeon HD 6650 그래픽, 500GB 하드디스크를 지원하는 고성능 일체형 PC입니다.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고성능 사양까지, 일체형 PC V300

신민아 씨가 사이버틱한 세트장에서 책상에 널려있는 데스크톱 PC를 밧줄로 쭉 끌어당기는 동작을 거의 수 백번은 반복한 거 같은데, 지친 기색이 전혀 없어 보이더군요. 이전의 커리어 우먼에서 몸에 착 붙는 붉은색 가죽 바지와 점퍼를 입고 미래 여전사와 같은 이미지로 변신한 모습을 보니 역시 배우란 변신의 귀재가 맞나 봅니다.

LG전자 첫 일체형 PC 'V300' 사진

신민아, 실감나는 3D를 보고 놀라다.!!!

신민아 사진
다음은 3D 화면을 보고 놀라는 장면을 연기할 차례입니다. 실제로 3D 장면을 보지 않고도 저렇게 능청스럽게 연기를 하고 계신 신민아 씨! 배우는 역시 배우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수 십 명에 둘러쌓여 저렇게 3D로 무언가를 보는 듯한 동작을 계속 반복하는 것이 힘들고 짜증날 만도 한데, 감독의 싸인이 떨어지고 카메라가 돌아가면 마치 팔색조처럼 수 십가지의 다양한 표정 연기를 보여 주었습니다. 주변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연기에 집중하는 배우의 모습을 보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번 제품이 3D가 지원되는 PC라 그런지 3D 캠코더로도 촬영하고 옵티머스 3D로 인터뷰까지 진행했습니다. 제가 촬영장에 함께 한 시간은 5시간 정도지만, 촬영은 실제로 거의 쉬지않고 10시간 동안 계속 반복되는 강행군이었습니다. TV에 보이는 광고는 단 30초지만, 이를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과 인력이 동원되는지 처음 알게 됐습니다.

광고 촬영 현장

중간 중간 쉬는 타이밍에 신민아 씨는 본인의 모습을 계속 체크하는 중입니다. 촬영 중간 중간에는 스태프와 함께 중앙 모니터로 계속 촬영 분을 모니터하고, 휴식 시간에도 계속 거울을 보며 표정 연기를 하시더군요.

광고 촬영 현장

광고 촬영 현장

[VIDEO: LG일체형PC V300 CF 영상]

나레이션 (남) : 2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
나레이션 (여) : 아직도 데스크톱 써?
이젠 LG 일체형 PC가 대세.

나레이션 (남) : 터치 스크린, HD TV, 시네마 3D까지.

나레이션 (여) : 이 모든걸 다 가지고도 초 슬림.

“amazing!”

나레이션 (남) : 일체형 PC도 역시 LG

 

지난 주부터 온에어되고 있는 일체형 PC 광고를 보니 역시 노력한 만큼 멋지게 나온 것 같아 참관한 사람으로서 뿌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단지, 신민아 씨 광고 촬영 장면에만 집중하다가 정작 이 날 직접 만져보고 싶었던 일체형 PC V300을 제대로 구경을 하지 못하고 돌아온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군요. 언젠가 꼭 다시 만나게 되겠죠. ^^

일체형 PC V300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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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캣님은 Photo and Story(http://raycat.net)라는 사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일상과 고양이와 이야기를 뷰파인더에 담담하게 담아내는 파워블로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