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개최한 첫 동계올림픽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어떤 종목을 가장 흥미롭게 보셨나요?

한 설문조사 결과 무려 10명 중 7명이 ‘컬링’ 종목을 가장 흥미롭게 본 종목으로 꼽았다고 하는데요.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특히 일본과의 준결승전에서 ‘스킵’ 김은정 선수가 던진 마지막 스톤이 하우스 중앙에 안착하는 순간 가족들과 함께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이번 동계올림픽에 우리나라 여자 컬링 국가대표로 출전한 ‘팀 킴(Team Kim)’의 활약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컬링 강국인 캐나다, 스웨덴, 영국 등을 차례로 예선에서 격파하고, 결승에 진출해 컬링 종목 아시아 최초 올림픽 메달을 따냈습니다.

프롤로그 : ‘팀 킴’과의 만남을 준비하다

컬링 종목과 ‘팀 킴’ 선수들의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네티즌들의 광고 패러디 ‘짤방’도 하나씩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온 국민들이 ‘팀 킴’의 광고 출연을 기원하기도 했는데요. 대표적인 제품이 바로 ‘청소기’입니다.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컬링 대표팀을 활용한 광고를 기획했습니다. 올림픽 결승전 직후 ‘팀 킴’ 선수들과 접촉해 후원 및 광고 계약에 대해 논의하고, ‘국가대표 청소기, LG 코드제로’의 메시지를 담아 선수들과 LG 코드제로 A9, R9, T9 청소기 제품이 함께 돋보일 수 있는 광고를 준비했습니다.

 ‘팀 킴’과 ‘LG 코드제로’의 닮은 점 ① 강력한 힘

컬링은 스톤을 원하는 방향으로 보내기 위해 강력한 힘으로 스위핑(빗질)을 해야 합니다. ‘팀 킴’도 강력한 스위핑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요. 김은정 선수가 경기 중에 “영미~”를 외친 이유도 그 때문이죠.

‘LG 코드제로 A9’도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LG 코드제로 A9’은 빠르게 회전하는 초고속 ‘스마트 인버터 모터’와 강력한 회오리로 공기와 먼지를 철저하게 분리하는 ‘2중 터보 싸이클론’ 시스템으로 오래도록 강력한 흡입력을 유지합니다.

 

촬영 1일 차 : 올림픽 경기 같은 선수들의 집중력!

촬영은 이틀 동안 진행했습니다. 첫째 날 촬영 장소는 인천 선학국제빙상장이었는데요. 주로 아이스하키 경기장으로 사용하는 장소입니다. 컬링 경기 장면을 담기 위해 페블(얼음 표면 돌기)을 깔고 라인과 하우스를 그리느라 전날부터 많은 스태프분들이 고생했습니다.

촬영은 ‘스킵’ 김은정 선수가 스톤을 던지는 장면부터 시작했습니다. 실제 컬링 경기장과 다른 낯선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경기에 임하는 것과 같이 몰입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최고의 한 컷을 찍기 위해 김은정 선수는 수차례 스톤을 던져야 했는데요. 김은정 선수의 노력 덕분에 스톤이 ‘LG 코드제로 R9’으로 변신하는 멋진 TV 광고 인트로 장면을 얻어낼 수 있었습니다.

이날 촬영은 선수들이 경기하는 모습을 담아야 했는데요. 김은정 선수에 이어 남은 선수들도 차례대로 경기 장면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촬영 전까지만 해도 서로 장난치기 바빴던 선수들은 ‘실제 경기처럼 스톤을 던지고, 스위핑을 해달라’는 감독님의 지시를 듣고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모습으로 변신했습니다. 최선을 다해 스위핑을 하고, 우렁차게 콜을 외쳐준 선수들 덕분에 마치 올림픽의 한 장면과 같은 모습을 재연해낼 수 있었습니다.

바쁜 스케줄이 겹치고 추운 링크장 안에서 오랜 시간 동안 대기하느라 피곤할 법한데도 선수들은 끝까지 밝은 모습으로 촬영장을 지켰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팀 킴’과 ‘LG 코드제로’의 닮은 점 ② 유연한 움직임

컬링은 상대 팀의 스톤을 피하거나 쳐낸 뒤 자신의 스톤을 하우스 중앙에 놓아야 하는 경기인데요.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일본과의 준결승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도 선수들이 스위핑 등으로 스톤 움직임을 절묘하면서도 유연하게 만들어 냈기 때문이죠.

‘LG 코드제로 T9’도 미끄러지듯 유연한 움직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LG 코드제로 T9’의 ‘로봇센스 2.0’은 장애물을 스스로 감지해 충돌을 피합니다. 또한, 고객이 이동하는 방향으로 따라와 쉽고 편하게 청소할 수 있죠.

 

촬영 2일 차 : 배우 뺨치는 선수들의 연기력!

둘째 날 촬영은 ‘팀 킴’의 홈그라운드이자, 마늘보다 컬링으로 더 유명해진 경북 의성에서 진행했습니다. 아침 일찍 도착한 우리를 의성 시내 곳곳에 걸려있는 은메달 축하 현수막들이 반겨줬는데요. 컬링의 성지에 도착했다는 것이 실감 나는 순간이었습니다.

촬영 장소는 ‘팀 킴’이 올림픽 메달의 꿈을 키운 의성 컬링 훈련원이었습니다. 익숙한 환경으로 돌아온 선수들은 첫째 날보다 컨디션이 좋아 보였습니다. 컬링장 내에 각종 장비를 들여놓고, 실내 장면 촬영을 위한 미니 스튜디오를 설치한 뒤 둘째 날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둘째 날 촬영은 선수들의 연기력(?)이 필요했습니다. 촬영 시작 전, 감독님으로부터 속성 연기 지도를 받은 선수들은 능청스럽게 본인들의 캐릭터를 살려 연기에 나섰습니다. 덕분에 김은정 선수가 소파에 앉아 태연하게 바나나를 먹으며 김초희 선수를 바라보는 장면, 그리고 김영미 선수가 ‘영미~’ 콜을 듣고 스위핑을 멈추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장면 같은 명장면이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NG를 거의 내지 않고 자연스럽게 코믹한 연기를 해내는 선수들을 보며 저를 포함한 모든 스태프들은 감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둘째 날 촬영이 있었던 3월 10일은 마침 김영미 선수의 생일이었습니다. 생일에도 아침 일찍부터 촬영장에서 고생하던 김영미 선수를 위해 저희는 생일 축하 케이크와 선수들이 가장 먹고 싶어 했던 음식인 치킨을 준비해서 깜짝 파티를 하기도 했습니다.

선수들의 경기장면과 제품 촬영을 마지막으로 ‘팀 킴’과 함께 했던 이틀간의 촬영은 끝이 났습니다. 선수들은 촬영이 계속된 밤늦은 시간까지 쾌활한 모습을 보여주며 스태프들에게 큰 힘을 주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팀 킴’과 ‘LG 코드제로’의 닮은 점 ③ 지능적인 두뇌 싸움!

컬링은 상대 팀의 전략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지능적인 두뇌 플레이가 필수인 경기인데요. ‘팀 킴’이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비결도 상대팀의 플레이를 분석하고, 예측하는 등 지능적인 경기 운영을 했기 때문이죠.

추후 출시될 ‘LG 코드제로 R9’도 똑똑한 두뇌가 장점인 제품입니다. 인공지능을 탑재해 공간을 스스로 학습하고 인지해 청소를 지능적으로 한답니다.

 

에필로그 : 못다 한 이야기

‘팀 킴’의 첫 TV 광고 ‘대표선수답게, 코드제로답게’는 약 일주일간 편집 과정을 거쳐 3월 17일에 공개했습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공개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았고, 사흘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자리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짧은 시간에 훌륭한 제안을 준 HS애드와 어려운 촬영 여건에도 최고의 장면들을 연출해주신 제작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팀 킴’은 세계선수권 대회에 이어 그랜드슬램, 국가대표선발전 등 중요한 대회들을 앞두고 있습니다. ‘팀 킴’이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까지 승승장구하여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LG 코드제로’ 가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팀 킴’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