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스마트폰을 고를 때 어떤 걸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나요?

사용자에 따라 사운드, 디스플레이 등 다양할 텐데요. 카메라 성능만큼은 모두가 공통으로 중요하게 고려하지 않을까 합니다. 요즘은 일상에서든 여행을 가서든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많이 찍으니까요.

그럼 좋은 스마트폰 카메라의 기준은 뭘까요? 이 또한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전문가와 소비자의 평가라면 참고해봐도 되지 않을까요?

최근 LG 스마트폰은 VCX 포럼에서 발표한 스마트폰 카메라 순위에서 상위 1, 2, 3위를 모두 석권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 관점에서 제품을 평가하는 컨슈머 리포트에서도 모두 ‘Very good’ 평가를 받았는데요. 그 비결은 뭘까요?

LG전자 MC화질Task 김정환 선임연구원, 김정진 선임연구원, 윤승배 선임연구원, MC카메라선행개발팀 류재경 선임연구원

LG전자 MC화질Task 김정환 선임연구원, 김정진 선임연구원, 윤승배 선임연구원, MC카메라선행개발팀 류재경 선임연구원을 만났습니다.

LG 소셜지기가 떴다 (한 말씀 해주시죠!)
김정환 선임: 안녕하세요 김정환 선임입니다.
류재경 선임: 류재경 선임이라고 합니다.
김정진 선임: 김정진 선임입니다.
윤승배 선임: 윤승배 선임이라고 합니다.VCX 포럼과 컨슈머 리포트는 뭐죠?
김정환 선임: VCX포럼은 유럽에서 출범된 비영리 단체라고 보시면 되고 카메라 스펙을 정하고 정해진 규격에 맞게 점수를 발표하는 기관이고요. G8 ThinQ에서 카메라 성능을 끌어 올리고 그 이후에 V50 ThinQ, G8S ThinQ에도 반영해 같이 녹여내서 지금 세 모델 다 1, 2, 3 등에 분포하게 됐습니다. CR은 컨슈머 리포트라고 소비자 관점에서 제품을 평가하고 점수를 매기는 기관이어서 전 카메라에서 저희가 모두 다 Very good 이상의 평가를 받았고요. 소비자 관점과 전문가 관점에서 둘 다 높은 성적을 받아서 글로벌로 인정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어떤 일을 하셨나요?
김정환 선임: 저희가 평가하는 것과 VCX에서 직접 평가해서 나오는 점수 차이가 분명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데이터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저희가 많은 테스트를 진행하고 같이 비교해가면서 점수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많이 테스트했었습니다.
류재경 선임: VCX평가에서도 AF 속도를 측정하는 항목이 있어서 거기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개선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김정진 선임: 사실 VCX가 노이즈랑 샤프니스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거든요. 이번에 G8 ThinQ랑 V50ThinQ 같은 경우 노이즈를 무조건 제거하기보다는 이미지를 좀 더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도록 튜닝을 진행했습니다.
윤승배 선임: 사실 저희 후처리 알고리즘들이 다양하게 있는데 보통 상태에서 자동으로 찍어도 잘 나오게 하도록 중점을 두고 개발했습니다.LG 스마트폰 카메라 특징은?
류재경 선임: 일단 셔터랙이 전혀 존재하지 않게 만들었다는 것과 근접 촬영에서 좀 더 넓은 영역에서 (초점이) 잘 맞춰지는 것을 볼 수 있거든요. 그런 면에서 수준이 많이 올라갔다고 판단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김정진 선임: 자연스러운 이미지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선명도를 무조건 올리는 것보다 줄이더라도 자연스럽게 그리고 노이즈도 무조건 없애는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튜닝을 진행했습니다.
윤승배 선임: 어두운 곳에서 간판이나 네온사인 같은 그런 밝은 물체를 찍게 되면 그 밝은 부분은 아주 하얗게 안 보이게 되고 어두운 부분은 까맣게 가려져서 안 보이게 되는데 전체적으로 잘 나오게 하는 기능을 많이 개성해서 제품에 담았습니다. 이번에 줌 관련해서 개선 작업을 많이 했는데요. 2배 이상의 줌으로 촬영을 할 때 디테일이 살아있고 좀 더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이미지가 될 수 있도록 후처리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개발하면서 웃픈 순간은?
류재경 선임: 퇴근 후에도 개발한 스마트폰을 가지고 집에 가서도 항상 애들 사진이나 일상 생활을 찍으면서 사용하니깐 업무와 일상이 혼동되는 일이 종종 있어요.
윤승배 선임: 사람마다 취향이 너무나 다르거든요. 어떤 사람은 좋다고 하는 게 어떤 사람은 나쁜 점이 되고, 어떤 사람은 붉다고 하는 게 어떤 사람은 파란 사진이 되고 이런 점이…
김정진 선임: 노이즈와 샤프니스 쪽을 튜닝하다 보면 조합이 어떻게 됐는지에 따라 이미지가 잘 나오고 안 나오고 하거든요. 그래서 거의 해볼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에 대해 튜닝 값들을 조합해본 게 사실 거의 2달 가까이 그것만 했으니깐 가장 큰 노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스마트폰 카메라란?
김정환 선임: 스마트폰 카메라는 나를 표현하는 수단 인 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글, 사진, 이모티콘을 이용해서 자기를 표현했는데 지금은 그 표현하는 걸 사진 하나로 나의 감정, 느낌, 환경을 표현하기 때문에 나를 표현하는 수단(방법)인 거 같아요.
류재경 선임: 알아가고 공부하고 개선하는 활동을 하면서 보람도 많이 느끼거든요. 그래서 애증의 관계라고 보는 게 맞을 거 같습니다.
김정진 선임: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하나의 장치라고 생각합니다.
윤승배 선임: 백인백색이다. 너무나 사람들에게 쉽게 접할 수 있는 물건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너무나 많은 사람이 쉽게 접하기 때문에 너무나 많은 취향이 있고 그 취향들을 하나로 취합하는 작업을 하는 게 어려운 거 같아요.

꿀팁이 있다면?
김정환 선임: 제가 생각했을 땐 같은 사진이라도 구도가 가장 중요할 거 같은데 항공 샷, 하이 앵글, 로우 앵글 이렇게 찍었을 때 분위가 굉장히 좋아지고요. 그들이 그중에서도 V50 ThinQ 같은 경우 듀얼 스크린이 있기 때문에 로우 앵글 하이 앵글도 가만히 서서 다 찍을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구도에 좋은 느낌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김정진 선임: 저조도(어두운) 환경 같은 경우에는 흔들림에 가장 취약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두 손으로 들고 찍으면 좀 더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윤승배 선임: 제대로 쓰지 않아도 제대로 나오게 하는 게 저희 목표고요. 사실 이게 많은 분이 모르는 건데 카메라 렌즈가 굉장히 쉽게 오염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살짝 닦아주시면 조금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류재경 선임: 카메라 셔터랙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과 놀이공원이나 놀이터에 가서도 아이들이 뛰어 노는 모습을 편하게 찍으시길 바랍니다.


최고의 자리에 오른 LG 스마트폰 카메라

VCX 포럼(VCX-Forum)은 스마트 기기 카메라의 기술연구와 평가를 진행하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로 실제 스마트 기기 카메라 품질 평가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VCX 포럼(VCX-Forum)의 LG 스마트 기기 카메라 기술 평가

여기서 LG G8 ThinQ, LG V50 ThinQ 등 LG 스마트폰이 각각 1, 2, 3위에 올랐습니다. 말 그대로 석권인 거죠. 화질과 성능을 나눠서 평가하는데,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했습니다. 특히 LG G8 ThinQ는 화질 부분에서 최고 점수인 75점을 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성능 부분도 지금까지 평가한 제품 중 세 번째로 높은 81점을 기록했습니다.

LG G8 ThinQl LG G8 ThinQ

이게 끝이 아닙니다. LG G8 ThinQ는 미국 컨슈머리포트의 평가에서도 최고 성능을 인정받았습니다. 컨슈머리포트는 소비자 관점에서 후면 카메라 사진, 후면 카메라 동영상, 전면 카메라의 성능을 평가하는데요. LG G8 ThinQ는 세 항목 모두 최고 등급인 ‘Very Good’ 평가를 받았습니다.

LG G8 ThinQ에서 먼저 카메라 성능을 끌어올리고, 순차적으로 LG V50 ThinQ와 LG G8S ThinQ에도 반영했는데요. 소비자 관점과 전문가 관점에서 평가한 성적이 모두 우수해서 그 의미가 더 큰 것 같아요. 김정환 선임연구원


LG 스마트폰 카메라, 전문가와 소비자 마음 사로잡은 비결은?

LG 스마트폰 카메라가 전문가와 소비자의 마음 사로잡은 비결은 뭘까요?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LG 스마트 카메라 테스트 모습


① 어떤 환경에서도 우수한 화질

빛이 부족하면 사진의 화질이 크게 떨어지는데요. 그렇다고 선명도를 올리면 노이즈가 많아지고, 반대로 노이즈를 줄이면 선명도가 낮아지죠. LG 스마트폰 카메라는 어두운 곳을 비롯해 밝은 곳까지 다양한 외부 환경 조건에서 우수한 화질을 보여줍니다. 실제 VCX포럼에서도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했고요.

LG V50 ThinQ 괌출사단 촬영 사진(Photo by 이재준)l LG V50 ThinQ 괌출사단 촬영 사진(Photo by 이재준)

여기에는 개발자들의 노력이 숨어 있습니다. 개발자들은 밝고 어두운 것과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우수한 화질을 유지하기 위해 개발 초기부터 마무리 단계까지 끊임없이 화질 튜닝을 진행했습니다.

적절한 튜닝 값을 찾기 위해 모든 경우의 수를 다 조합해봤어요. 선명도를 무조건 올리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노이즈를 무조건 없애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했습니다. 김정진 선임연구원


② 찰나의 순간까지 제대로 담아내는 성능

움직이는 피사체의 특정 순간을 찍기 위해 빠르게 촬영 버튼을 눌렀는데, 그 순간이 아닌 살짝 뒤의 장면이 찍힐 때가 있죠. 바로 셔터 랙(shutter lag) 때문입니다. 촬영 버튼을 누른 순간과 실제 촬영되는 순간에 텀(term)이 발생하는 건데요.

피사체의 초점을 자동으로 맞춰주는 AF 속도가 우수한 LG 스마트 카메라

LG 스마트폰 카메라는 이 부분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뿐만 아니라 피사체의 초점을 자동으로 맞춰주는 AF 속도도 우수해 움직이는 피사체를 찍을 때도 정확한 초점으로 원하는 순간을 그대로 담아낼 수 있죠.

우수한 AF 속도 덕분에 피사체를 따라가면서 포커스를 맞추는 ‘동영상 아웃포커스’ 기능도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셔터 랙이 전혀 존재하지 않고, 피사체가 움직이거나 근접 촬영하다가 넓은 영역으로 앵글을 바꿔도 초점이 잘 맞춰지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의 성능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류재경 선임연구원


③ 자동으로 찍어도 최상의 결과 보여주는 후처리 기술

어두운 곳에서 사진을 찍을 때 간판이나 네온사인 등의 밝은 피사체를 비추면 밝은 부분이 하얘지는 현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두운 부분은 아예 까맣게 가려지고요. 또 줌(Zoom) 기능을 활용할 때는 화질이 떨어지는 경우도 많죠.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을 조절하는 후처리 기술

LG 스마트폰 카메라는 다양한 후처리 알고리즘을 적용해 이러한 현상을 대폭 개선했습니다. 자동으로 그냥 촬영해도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을 조절해 전체적으로 결과물이 잘 나올 수 있도록 했습니다.

줌 촬영을 테스트하는 모습

뿐만 아니라 2배 이상의 줌을 해도 디테일이 살아있고 더욱 선명하면서도 자연스러운 결과물을 만들어냅니다.

다양한 카메라 모드와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자동으로 그냥 찍어도 최상의 사진이 나올 수 있게 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윤승배 선임연구원

지금까지 LG 스마트폰 카메라가 전문가와 소비자 관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을 소개했는데요. LG 스마트폰 카메라가 전문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건 고객의 목소리에 집중하면서 기본에 충실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고객의 만족을 위해 나아갈 LG 스마트폰 카메라에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