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듣던 5G 통신망이 국내 상용화를 시작하였습니다. ‘도대체 5G가 얼마나 빠른 거야?’하고 궁금해하는 분이 많을 거 같은데요. 우리가 오래 전 사용했던 3G의 전송 속도는 2Mbps, 지금 보편화된 4G는 100Mbps 전송 속도를 지원합니다.

이제 사용하게 될 5G는 4G보다 최소 3배, 최고 10배까지 빠르다고 합니다. 예전에 유행했던 ‘깜찍이 소다’ 광고의 ‘뭐가 지나갔냐?’란 카피처럼 뭐든 순식간에 이뤄지는 세상이 되는 거죠.


5G 시대를 열어줄 5G폰의 등장, ‘MWC19’

‘MWC19’에 참관하기 위해 바르셀로나로 오기 전 비행기에서 보려고 영화랑 음악을 다운로드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촉박해서 절반밖에 받지 못해 오는 내내 심심했었죠. 이렇게 4G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가끔 불편하다고 느꼈던 순간들도 곧 해소될 거 같습니다. 5G 시대를 실현해줄 5G폰을 ‘MWC19’ LG전자 부스에서 직접 경험하게 되었으니까요.

V50 ThinQ 5G는 본격적인 5G 시대를 맞이하면서 LG전자가 처음으로 출시한 5G폰입니다. 신제품이라는 점도 놀랍지만, 5G 시대를 여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더 관심이 갔는데요. ‘MWC19’에서 만난 V50 ThinQ 5G의 주요 특징을 지금부터 만나볼까요?


5G 시대에 맞춤 스펙, V50 ThinQ 5G

5G 통신망이 무조건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대용량 콘텐츠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환경으로 배터리 소모나 발열도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멀티태스킹을 지원하는 5G 특성을 감안하면 하드웨어인 5G폰 스펙이 중요합니다. 이런 점에서 V50 ThinQ 5G는 충분한 대비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작인 LG V40 ThinQ보다 20% 더욱 넉넉해진 40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수랭식 냉각 장치인 ‘베이퍼 체임버’를 적용했습니다. 덕분에 기기 내부의 열기를 기존보다 40% 더 빨리 배출할 수 있는데요. 많은 사람이 계속 제품을 시연하는 언팩 현장에서도 V50 ThinQ 5G를 만졌을 때 발열 현상을 거의 느낄 수 없었습니다.

깔끔한 디자인도 돋보입니다. ‘카툭튀’ 없는 후면 디자인으로 깔끔하게 떨어지는 완성했습니다. 그리고 최신 칩셋인 퀄컴 스냅드래곤 855를 적용하여 멀티태스킹에 알맞은 환경을 갖췄습니다.


듀얼 스크린을 더한 최적의 멀티태스킹

V50 ThinQ 5G 공개행사에서 많은 관심을 모았던 ‘듀얼 스크린’입니다. 듀얼인데도 생각보다 얇은 디자인이죠? V50 ThinQ 5G는 비주얼만큼 사용자에게 매리트를 제공합니다. 듀얼 스크린으로 새로운 스마트폰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영상을 보며 친구에게 메시지를 보낼 수 있고, 게임을 할 땐 조이스틱으로 사용할 수도 있죠.

개인적으로는 이 앱 저 앱 왔다 갔다 하며, 멀티태스킹 할 때 불편한 경험이 많은데요. V50 ThinQ 5G는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영상을 볼 땐 보다 풍성한 볼거리로 재미를 더해줍니다.

‘MWC19’에서 유플러스가 시연한 5G 전용 콘텐츠입니다. 아이돌 공연 영상을 볼 때 전체 군무는 메인 화면으로 보고, 자신이 원하는 멤버의 독무는 서브 화면으로 볼 수 있죠. 야구나 골프 등 스포츠를 볼 때도 비슷합니다. 경기 영상을 보며 좋아하는 선수나 특정 공간을 다각도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3G 시대에 지금의 우리 모습을 상상할 수 없었듯 5G 시대의 우리는 또 다른 모습일 것입니다. 5G를 활용한 서비스들이 본격적으로 제공되면, 우리는 보다 다채로운 콘텐츠를 경험하게 될 텐데요. V50 ThinQ 5G는 안정적인 기본기와 색다른 사용자 환경으로 즐거움을 더해주는 스마트폰이 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