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 TV가 올해로 출시 5주년을 맞았습니다.

LG전자가 지난 2013년 55형 대형 올레드 TV를 세계 최초로 출시하면서 LCD TV가 주도해왔던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이 올레드 TV로 재편됐는데요. 이후 각국 TV 제조업체들도 올레드 TV를 잇달아 내놓으면서 TV 시장의 패러다임이 올레드로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LG 올레드 TV

LG전자는 대형 올레드 TV를 처음 선보인 것은 물론이고, 모델 다변화, 가격 합리화 등으로 올레드 TV 시장을 안착시키기 위해 수년간 꾸준한 노력을 펼쳐왔습니다. 그 결과, 올레드 TV로 프리미엄 시장의 판도를 바꿨을 뿐만 아니라 알토란 같은 수익도 올리고 있죠.

LG전자 조성진 CEO가 IFA 2018 현장에서 밝힌 LG전자 TV 사업의 방향


5년 만에 400배!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올레드 TV 시장

올레드는 TV 제조업체들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글로벌 TV 시장이 지속적으로 역(逆)성장하고 있는데, 올레드 TV만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올레드 TV 시장규모는 2013년에 4천 대에 불과했는데요. 2015년 33만5천 대로 늘었고, 2017년에는 159만대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올해는 254만대로 예상되며, 2022년에는 935만 대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5년 내 1,000만 대에 육박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레드 TV 시장규모

이처럼 올레드 TV 시장 규모가 커지자 글로벌 TV 제조사들이 앞다퉈 올레드 TV 진영에 뛰어들었습니다. 현재는 15개 기업이 올레드 TV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소니, 파나소닉, 샤프, 하이센스, 스카이워스, 콩카 등 일본과 중국 주요업체들까지 올레드 진영에 뛰어든 것이죠.

올레드 TV 판매에 뛰어든 업체들의 제품


성공 비결은? ‘차원이 다른’ 압도적
화질

그럼 올레드 TV의 성장 비결은 무엇일까요? 바로 TV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화질입니다. 화질의 ‘좋고 나쁨’은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얼마나 극명하게 차이나게 보여주는지에 따라 결정되는데요.

올레드 TV는 LCD TV와 달리 화면 뒤에서 빛을 쏴주는 백라이트(back light)가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구조인데요. 화면의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의 경계를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완벽한 블랙을 구현할 수 있죠.

반면, 기존 LCD TV는 어두운 부분을 표현할 때 액정으로 백라이트 빛을 틀어막는 구조입니다. 아무리 정교해도 빛이 새어 나올 수밖에 없어 완벽한 블랙 표현이 불가능합니다.

결국 자발광을 바탕으로 한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의 화질이 성장을 이끈 셈이죠.

LG 올레드 TV의 화질

특히 LG 올레드 TV는 지난해 미국, 유럽 다수 국가, 호주 등 프리미엄 TV 시장 12개국 비영리 소비자 매체가 실시한 성능평가에서 1위를 싹쓸이하기도 했습니다.

LG전자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올해 올레드 TV 주요 모델에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 화질엔진 ‘알파9’을 장착해 더욱 완벽한 화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알파9은 입력 영상을 스스로 분석해 4단계에 걸쳐 노이즈를 제거하는 화질엔진인데요. 1, 2단계에서 영상의 깨진 부분이나 잡티를 제거하고, 3, 4단계에서 영상에 줄이 생기는 밴딩 노이즈나 색상의 뭉개짐을 완화해줍니다. 또 사물과 배경을 분리한 후, 각각 최적의 명암비와 채도를 찾아 값을 조정하는데요. 결과적으로 사물은 선명해지고 배경은 원근감이 더해져 더욱 입체적인 영상을 만들어냅니다.

뿐만 아니라 알파9은 정교한 색상보정 알고리즘으로 정확한 색상을 표현하도록 도와주는 색 좌표의 기준색상을 일반 TV 대비 7배 이상 촘촘하게 나눠 더욱 정확하고 생생한 색을 표현합니다.

LG 올레드 TV에 적용한 화질엔진 알파9


인공지능과 월페이퍼 디자인 등으로 차별화

스스로 진화하는 인공지능

올레드 TV를 제조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는 현재, LG전자는 경쟁력 확보를 위해 화질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디자인과 인공지능 기술까지 더해 차별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과 구글 어시스턴트를 적용한 ‘LG 올레드 TV AI ThinQ(씽큐)’를 선보이면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데요.

LG 올레드 TV AI ThinQ는 말 한마디로 채널 검색과 추천부터 다양한 정보 검색까지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예를 들어 “요가 강좌 틀어줘”, “유튜브에서 클래식 틀어줘”, “북유럽풍 인테리어 정보 알려줘”라고 말하면 TV가 스스로 TV 프로그램, VOD 서비스, 유튜브 등에서 관련 영상을 찾아주는 식이죠. 또, “구글에서 LG트윈스 경기 일정 알려줘” 등의 질문에도 검색을 통해 답을 찾아줍니다. 구글뿐만 아니라 다른 검색 사이트를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LG 올레드 TV AI ThinQ는 볼륨 조절, 채널 변경, 방송시청 예약, TV 꺼짐 예약 등도 말 한마디로 제어할 수 있고, 사운드바, 블루레이 플레이어, 게임기 등 다른 기기와도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구글 어시스턴트 한국어 서비스도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국내 소비자들이 한결 손쉽게 LG 올레드 TV의 인공지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공지능을 탑재한 올레드 TV에 대한 LG전자 조성진 CEO의 견해

한 폭의 그림 액자처럼! 갤러리 모드

올레드 TV는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구조라 LCD TV와는 달리 화면 뒤에서 빛을 비춰주는 백라이트가 필요 없습니다. 따라서 얇게 제작하는 것이 가능하고, 차원이 다른 화질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TV의 조형미를 살린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데요. 4mm도 안 되는 두께로 마치 그림 한 장이 벽에 붙어있는 듯한 월페이퍼 디자인, 얇은 올레드 패널 뒤에 투명 강화유리 한 장만을 붙여 세련된 디자인, 올레드 패널과 스탠드 사이를 투명 강화 유리로 연결해 마치 제품이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디자인 등이 대표적입니다.

LG 올레드 TV

특히 LG 올레드 TV의 얇은 디자인을 극대화한 기능이 바로 ‘갤러리 모드’입니다. TV를 보지 않을 때 글로벌 여행 정보 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가 엄선한 여행 사진을 대형 TV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지난 여름에는 하와이 마우이섬, 스페인 톨레도, 그리스 자킨토스섬 등 대표적인 여름 여행지 13곳의 이미지를 제공했고, 최근에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독일 크롬라우, 뉴질랜드 캔터베리, 불가리아 흑해, 일본 교토 등 대표적인 가을 여행지 13곳의 이미지를 추가로 업데이트했습니다. 연말에는 겨울 여행지 사진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현재 올레드 TV의 갤러리 앱은 예술작품 이미지 등 70개가 넘는 콘텐츠가 담겨 있습니다. 여행지 사진에 어울리는 배경음악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


앞으로의 올레드 TV도 LG전자

LG전자는 현재 올레드 TV 시장을 키우는 것뿐 아니라 차세대 올레드 TV 개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8월 말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8’ 전시회에서는 세계 최초로 ‘8K 올레드 TV’를 선보여 많은 관심이 쏟아졌었죠. 당시 영국의 IT 전문매체 ‘테크레이더(Techrader)’는 ‘LG 8K 올레드 TV’를 ‘전시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고, 미국의 대표 IT 매체 ‘위버기즈모(Ubergizmo)’와 글로벌 IT 매체 ‘가젯매치(GadgetMatch)’는 ‘LG 8K 올레드 TV’에 ‘전시 최고 제품’ 상을 수여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영국의 IT 매체 ‘스터프(Stuff)’가 선정한 ‘최고 제품들’에도 선정됐죠.

LG 8K 올레드 TV

LG전자는 앞으로 3,300만 개 자발광 화소가 만들어내는 압도적인 ‘8K 올레드 TV’로 초고화질 TV 시장과 대형 TV 시장 모두에서 올레드 TV의 프리미엄 리더십을 이어갈 계획인데요. LG전자가 선보일 올레드 TV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