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도 모양이 있을까요?

왠지 살랑살랑 부는 바람은 물결 모양을 떠올립니다. 쌩쌩 부는 바람은 직선 모양이 어울릴 것 같고요. 그럼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는 에어컨 바람은 어떤 모양일까요?

이 질문은 LG 시그니처 에어컨 디자인의 시작점이기도 합니다. 바람의 모양을 고민하고, 그 답을 디자인으로 표현했는데요. 바람의 모양이 형상화된 LG 시그니처 에어컨의 디자인을 자세하게 소개합니다.


바람 모양으로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

LG 시그니처 라인업의 디자인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제품의 본질을 끌어내는 데에 중점을 두고 이를 심플한 형상으로 표현해, 제품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쁨을 준다는 건데요.

LG 시그니처 에어컨도 마찬가지입니다. 먼저 제품의 외관을 보면 원과 직선으로 된 라인이 눈에 띄는데요. 시원한 바람의 모양을 표현하기 위한 디자인입니다.

특히, 단순하지만 주목성이 강한 원 모양은 부드럽게 불어오는 바람을 표현하기에 가장 이상적입니다. 뿐만 아니라 어떠한 공간과도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결국 LG 시그니처 에어컨은 시원한 바람을 형상으로 구현하면서 공간과의 조화까지 고려한 디자인인 것이죠.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 리얼 메탈

LG 시그니처 에어컨은 소재도 인상적인데요. 지금까지의 에어컨에서 보기 어려웠던 ‘리얼 메탈’을 적용했습니다.

공간의 품격을 한층 높여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에어컨이 주로 놓이는 거실의 다른 가전인 TV, 오디오 등과의 조화를 꾀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쉽진 않았습니다. 냉난방 기능 작동 시 온도차로 인해 제품 표면에 이슬이 맺히는 증상이 나타나는 등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각 분야의 엔지니어들과 협업해 끈질긴 해결 과정을 거치면서 완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었죠.

LG 시그니처 에어컨이 놓여 있는 것만으로도 집 안에 하나의 작품을 뒀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비결입니다.


디테일까지 장인정신으로 완성한 작품

LG 시그니처 에어컨이 세상에 나오기까지는 무려 약 2년의 시간이 걸렸는데요.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기쁨을 느낄 수 있고, 집에 놓는 것만으로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장인정신을 십분 발휘했습니다.

예를 들어 기능적으로 강력해 보이도록 두 개의 원을 적용할지, 시선을 끌면서도 정제된 느낌을 주는 하나의 원이 좋을지, 꽉 차는 사이즈가 좋을지, 여백은 어떻게 할지 등을 모두 검증해본 것인데요. 디자인 요소들이 조화로울 수 있는 최적의 비례를 찾기 위해 일일이 목업까지 제작하면서 비교했습니다.

디자인을 구체화하는 단계에서는 도어와 라이팅(조명), 디스플레이 등의 구동 속도도 초 단위로 시뮬레이션하고, 적합한 무빙(움직임)을 구현했습니다. 제품 작동 시 움직임도 디자인의 일부이니까요.

결국 LG 시그니처 에어컨은 제품의 기능과 디자인, 공간에서의 조화 중 어느 것도 놓치지 않고 심혈을 기울인 작품입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바람의 모양을 장인정신으로 표현한 LG 시그니처 에어컨이라는 작품으로 여러분 공간의 품격을 높여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