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는가? 진정한 눈물의 의미를 알았다면서, 자신도 울고 싶지만 그럴 수 없음을 한탄하고, 어쩔 수 없이 가야만 한다며 쇠사슬을 잡고 ‘아무 말 없이’ 손가락을 치켜들고 조용히 내려가던 터미네이터의 아놀드 슈워제네거. 그리고 영화 속 명대사로 자리매김한 그의 한 마디! “I will be back”

지난 3월 “김태희 같은 탤런트도 관리하나요?“로 인사드리고 나서 여러가지 개인적인 아픔을 겪은 뒤 그 모든 것을 펄펄 끓는 용광로 속에 살포시 담가두고 다시 한번 화려한 부활을 꿈꾸며 내가 돌아왔다!!! 깐도리 is back~^^

내가 속한 채용 그룹(Recruiting Group)은 국내뿐 아니라 일본, 북미, 유럽 등지를 발로 뛰며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중에서 오늘은 지난 4월 말에 내가 담당하는 일본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LG전자 일본 우수 R&D 석/박사 채용>을 다녀온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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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하여, “LG전자 글로벌 탤런트 발굴 활동- 일본편”
LG전자의 인재에 대한 사랑은 참 남다르다. 단순히 필요한 인력의 숫자를 채우는 활동이 아니라, 진정으로 LG전자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고 세계 시장의 주역이 될 인재를 발굴하는 활동에 중점을 맞추고 있다.

내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된 데는 우리 회사 CEO이신 남용 부회장님의 결정적 계기가 된 한마디가 있었으니,


자네는 앞으로 LG전자를 먹여 살릴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어떤 마인드로, 무슨 활동들을 하고 있는가? 

일본 채용 루트LG전자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일본의 우수 R&D 석/박사를 대상으로 한 채용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근데 왜 하필 일본인가? 최근에는 일본의 전체적인 경제상황이 여의치 않으나, 아직  전자 분야와 같은 분야에서는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분야가 많아 훌륭한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많기 때문이다.

이미 완료되긴 했지만 일본에서 진행된 전체 채용 일정을 소개하자면 아래와 같다. 규슈에서 출발해서 일본 최북단 홋카이도에서 마무리하는 일본 채용 대장정~
 
LG전자 일본 채용 설명회 현장의 열기
개인적으로 ‘이번 채용 활동에는 얼마나 우수한 인재들을 많이 만날 수 있을까’ 하는 설레는 마음이 컸다.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계속해서 놀라운 사업 성과를 창출한 LG전자에 대한 관심 증대로 연일 설명회장은 열띤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사진“채용설명회? 아니죠~ 꿈 공유회”
올해 설명회는 예년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아무래도 채용시장이 얼어 붙다 보니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들의 입장에서 취업에 대한 불안감이 더욱 커졌다는 것을 피부에 와 닿을 만큼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더 기분이 좋았던 이유는, 최근 휴대폰 등의 분야에서 LG전자의 괄목할 만한 성장 소식을 듣고 일본의 한국 유학생들 사이에서 LG전자에 대한 관심도가 상당히 높아졌으며, 우리 회사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2009년 일본 채용설명회>의 총평을 하자면, 단순한 인재채용 활동이 아닌 글로벌 Top 기업으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LG전자와 이러한 역사적 순간에 자신의 역량을 다해 꿈을 실현하고픈 R&D 우수 인재 간의 “꿈 공유회”였다고 하겠다.

뽀너스! 일본에 가면~ 라면도 있고~ 라면도 있고~ 라면도 있고~ 아래는 제가 이번 일본 출장 중 먹었던 라면 중 BEST 3입니다. 가장 맛있어 보이는 라면과 멋진 이유를 달아주신 한 분에게 제가 점심을 쏩니다.(단, 여의도 트윈타워 부근으로 오셔야 함.)
일본 라멘


Writer

남재구 과장(깐도리)
은 LG전자 Talent Management팀 채용그룹에서 국내외 우수인재 발굴, 육성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People in LG전자’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하고 대화 할 예정이다. 개인적으로 인테리어, 자동차, 사진에도 관심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