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부터 1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2’에 더 블로거(The BLOGer) 5기 우수 블로거로 선정된 레이캣(http://raycat.net) 님이 LG전자의 후원으로 참가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의 미디어와 얼리어답터들이 주목하는 ‘CES 2012’에는 어떤 멋진 제품들이 선보였는지 무척 궁금하시죠? 후~끈 열기가 뜨거운 그 현장으로 함께 가 보실까요?

<외부 블로거의 기고는 본 블로그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The Blogger’s View (52) 레이캣
CES 2012 현장에서 보내온 생생 스케치! 이제 3D는 기본, 그 다음은?

세계 최대의 멀티미디어 가전 전시회인 ‘CES 2012’가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 시각으로 오전 10시에 드디어 개막했습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는 운 좋게 LG전자 ‘더 블로거’ 우수 활동자로 뽑혀 다시 한번 참관을 하게 됐습니다.

컴패니언걸 사진
CES 데일리 뉴스를 나눠주는 컴패니언걸. 오픈 전에 도착해서 센트럴홀 셔틀버스 입구에 있는 가장 가까운 LG 부스에서 기다리다 신문을 받고 사진으로 담았네요.^^
LG전자는 2,043제곱미터(m²)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모두 500여 제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당신의 3D는 얼마나 스마트합니까(How Smart Is Your 3D)’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화면 ‘시네마스크린’ 디자인이 적용된 3D TV, 스마트 TV, 차세대 디스플레이, 스마트 가전, LTE 스마트폰 등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LG전자 부스 입구 사진
LG전자 부스 입구
 
지난해 LG전자 TV의 화두가 ‘FPR 방식의 3D TV’였다면 올해는 이제 3D는 기본이고 그 외의 부가적인 기능을 앞세워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TV를 예로 들면 ‘3D 기능이 있느냐 없느냐’뿐 아니라 3D는 기본적으로 포함된 기능이고 그 외에 어떤 부가적인 기능을 갖췄느냐를 중심으로 시연을 하고 있습니다.
FPR방식의 안경 사진
입구에서 FPR방식의 안경이나 안경위에 씌울수 있는 클립형 안경을 나눠 줍니다.

 

LG전자 부스 입구 사진

LG전자 부스 입구 사진

 LG 부스의 입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대형 3D 월(WALL)입니다. 한쪽에는 사람들이 아주 편안하게 집에서 TV를 보듯 바닥에 주저앉거나 서서, 혹은 아예 반쯤 누워서 보는 분도 있더군요.

55인치 OLED TV 사진

입구에 들어서서 가장 먼저 만난 것은 베젤 1mm, 두께 4mm의 55인치 OLED TV입니다. 안전 요원들이 TV를 빙 둘러싸고 있는데 옆에서 보면 칼날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대충 눈으로 봐도 두께는 정말 얇습니다.

LG 전자 부스 전경

 

LG부스에서는 다들 편광방식의 3D 안경을 착용하고 다니는데, 오전에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어 떠밀려 다니느라 제품을 제대로 체험하기가 어려울 정도였어요. 홈시어터 존은 체험을 하려는 사람들이 줄을 늘어서 있어서 그냥 포기하고 나왔습니다.
UD TV 사진
이번 CES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장 큰 화면을 가진 UD(Ultra Definition, 3,840*2,160)TV!

풀 HD(Full High Definition, 1,920*1,080)보다 해상도가 4배 높으며 풀 HD 화면의 화소 수는 207만 개인데, UD는 4배인 830만 개입니다. 현재까지 UDTV를 출시한 TV 제조사가 없으니 LG전자에서 이번에 처음 공개한 84인치 3D UDTV를 출시하면 상용화한 TV 가운데 가장 큰 TV가 될 것 같습니다.

CINEMA 3D TV 전경

LG전자의 주력인 CINEMA 3D TV존을 보니 TV가 점점 더 대형화되는 추세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42인치 TV도 크게 느껴졌는데, 올해는 42인치 TV가 참 작게 느껴지더군요.

구글 TV 관람하는 사진
이번에 처음 선을 보인 구글TV입니다. 현재는 미국에서만 출시 예정입니다.

LTE 스마트폰 광고 사진

LG전자가 북미 LTE 시장에 3종의 LTE 스마트폰을 선보였습니다. 이미 우리에게는 옵티머스 LTE로 알려져 TV 광고에서 자주 보는 스마트폰이죠? 북미 지역도 현재 LTE 서비스가 시작되어 ‘스펙트럼(Spectrum)’, ‘바이퍼(Viper)’, ‘커넥트 4G(Connect 4G)’ 등 3종의 LTE 스마트폰이 공개되었습니다.  ‘스펙트럼’은 오는 19일에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Verizon)’을 통해 출시됩니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 LGU+에서 출시된 옵티머스 LTE와 외형은 같은 디자인입니다.

스펙트럽의 파우치 사진
‘스펙트럼’의 파우치인데 모양이 상당히 예쁘게 마무리되어 지금 사용하는 옵티머스 LTE에 입혀주고 싶더군요.
무안경 방식의 3D 노트북 A540 사진
무안경 방식의 3D 노트북 A540

LG만의 스마트 가전 기술 ‘스마트 씽큐(Smart ThinQ™)’

스마트 씽큐 소개 현장

‘스마트 씽큐'(Smart ThinQ™)는 곧 우리에게 현실로 다가올 스마트 가전 시스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냉장고 세탁기 등 집안에서 사용하는 모든 가전제품이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외부에서 스마트폰으로 작동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이미 지난 해 4월 상용화가 완료되었죠.

노트북 소개 사진

PC 쪽을 살펴보면 랩탑은 울트라북과 올인원 PC가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잠깐 수박 겉핥기식으로 LG 부스를 우선 돌아본 뒤 다른 주요 업체의 부스도 돌아봤는데요, 지난 해 CES의 키워드가 3D였다면 올해는 3D는 이제 필수 기능이거나 기본 기능으로 포함되어 있고, 다른 부가적인 기능과 체험할 꺼리를 많이 준비해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앞으로 TV는 대형화, 노트북은 울트라북처럼 가볍고 얇은 것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것을 보니 2012년에는 아마 대형 TV와 울트라북을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내일 2편에서 자세한 소식을 더 전해드릴 것을 기약하며 오늘은 이만 물러갑니다. 이상 라이스베이거스 현지에서 레이캣이었습니다. ^^

레이캣님 사진

 

The BLOGer

레이캣님은 Photo and Story(http://raycat.net)라는 사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일상과 고양이와 이야기를 뷰파인더에 담담하게 담아내는 파워블로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