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 1월 8일(현지시간)에 진행한 ‘LG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인공지능 전략을 소개해 전 세계 미디어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한, LG전자 부스 내에 ‘LG 싱큐(ThinQ) 존’을 마련해 머지않은 미래에 경험할 ‘씽큐 라이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했는데요.

과연 LG전자 인공지능 브랜드 ‘LG 씽큐’가 그리는 미래의 가전은 어떤 모습일까요?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AI Report #3] ‘LG 씽큐’가 그린 미래 ‘인공지능 가전’의 모습은?

‘LG 씽큐’로 그리는 미래의 일상 모습

‘LG 싱큐 존’은 거실 및 주방, 세탁실 등에 실제 소비자가 생활하는 공간처럼 꾸며 인공지능 ‘LG 씽큐’를 탑재한 다양한 가전제품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LG 씽큐 존’에서는 머지않아 만나게 될 새로운 인공지능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데요. 영화 속에서나 등장할 법한 인공지능 기술이 우리 일상에 생각보다 더 가까이 와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전시 부스의 1/3에 해당하는 공간을 ‘LG 씽큐 존’에 할애했는데요. LG전자가 ‘인공지능 가전’에 쏟는 애정이 얼마나 큰지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LG 씽큐 존’에는 TV, 세탁기, 건조기, 스타일러, 에어컨 등 다양한 가전들이 서로 연동하며 더욱 편리해진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에어컨과 공기 청정기는 실내 공기 질을 알아서 관리하고, ‘트롬 스타일러’는 의류를 넣으면 알아서 최적 코스로 작동합니다. 특히 ‘LG 트윈워시’와 ‘트롬 건조기’, ‘트롬 스타일러’가 서로 연동해 효과적으로 의류를 관리해주는 모습은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LG 디오스 냉장고’와 연동한 ‘LG 오븐’이 직접 냉장고에 있는 재료 확인 후 맞춤 요리를 추천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요. 심지어 자주 보관하는 식재료가 떨어지면 ‘냉장고’가 알아서 이를 알려주고, 직접 주문까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말 꿈꾸던 세상이 실현된 기분이 들었습니다.

한편 ‘LG 씽큐’는 TV에도 결합해 다채롭고 편리한 TV 시청 경험을 제공합니다. ‘LG 씽큐 TV’는 사용자가 음성만으로 TV를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음성으로 채널이나 볼륨 조절은 물론 화면 모드 등 TV 설정을 바꿀 수 있는가 하면, ‘게임기에 연결해줘’라고 말하면 알아서 게임기가 연결된 외부 입력 단자를 연결해 주기도 했습니다.

또한, 간단한 명령만으로 ‘구글 포토’에 있는 ‘라스베이거스’ 사진을 쉽게 감상할 수도 있었습니다. 좋아하는 배우가 나오는 TV 프로그램도 쉽게 찾을 수 있었고요.

기존의 TV는 UI 개선 등을 통해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찾거나, 음성 명령도 여러 단계를 거쳐야 원하는 기능에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LG 씽큐 TV’는 한층 더 진화한 인공지능 기술로 스스로 학습하며 상황을 파악해 사용자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LG 씽큐’는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해 그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가치와 경험 제공하는 ‘LG 씽큐’

‘LG 씽큐 존’을 체험해 보니 인공지능 기술이 우리 일상 속에 가까워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인공지능은 이런 기술이 있다’는 차원을 넘어 ‘인공지능이 사람들에게 어떤 가치를 줄 수 있는지’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LG전자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오픈 플랫폼(Open Platform), 오픈 파트너십(Open Partnership), 오픈 커넥티비티(Open Connectivity) 등 개방형 전략을 추진할 계획을 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생활가전을 넘어 더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의 인공지능 기술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