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면 최고의 화질을 자랑하는 LG 올레드 TV를 떠올리게 됩니다. 올레드만의 차원이 다른 화질 덕분인데요. 올해 국제가전박람회 CES 2019에서도 LG 올레드 TV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과 ‘LG 올레드 8K TV’, 그리고 ‘나노셀TV 8K’에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화질 엔진 알파9 2세대를 적용했습니다. ‘화질은 역시 LG’라는 공식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줬는데요.

그럼 LG 올레드 TV가 얼마나, 어떻게 진화했는지 확인하러 함께 가볼까요?


관람객 발걸음 붙잡는 환상적인 풍경 ‘올레드 폭포’

LG전자는 부스 입구에 올레드 패널 260장을 연결해 만든 초대형 올레드 폭포로 바다, 풍등으로 수놓은 하늘, 모래사막 등 다양한 영상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압도적인 화질에 관람객들도 걸음을 멈추고 감상하느라 입구가 생각 이상으로 붐볐습니다.

개인적으로 숲 속에서 거침 없이 흘러 내리는 폭포와 푸른 나무의 모습이 너무 생생해서 마치 여름철 계곡에 놀러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였습니다.

이처럼 LG전자는 매년 올레드로 만든 대형 어트랙터를 꾸준히 선보이면서 올레드의 유연성을 다양한 형태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TV가 돌돌 말렸다가 펴졌다가? LG 시그니처 올레드TV R

올레드 폭포의 환상적인 풍경을 한동안 구경하고 부스 안으로 들어서면, LG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던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이 관람객을 또 한번 멈춰 서게 합니다. 기존의 TV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에 관람객들은 감탄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은 디스플레이가 돌돌 말려 TV를 볼 때만 화면이 올라오고, TV를 안 볼 때는 다른 용도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TV인데요. 본체로 올레드 디스플레이가 들어 가는 것은 백라이트가 필요 없는 자체 발광하는 올레드 패널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관람객들은 마냥 신기한 듯 서로 마주 보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표정이었습니다. 올레드라서 가능한 세계 최초 롤러블 TV ‘LG 시그니처 올레드TV R’은 다른 TV 제조사들에게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65인치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의 두께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와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올레드 디스플레이의 상단에는 안전을 위해 가드를 부착한 것이 보였습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은 디스플레이가 펴졌다 말렸다 하는 특성을 활용해 디스플레이의 노출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요.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는 ‘라인 뷰(Line View)’로 설정하면 1/3 정도 노출되는 디스플레이로 음악, 시계, 프레임, 무드, 홈 대시보드 등을 작동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디스플레이 전체가 노출이 된 상태를 ‘풀 뷰(Full View)’라고 하는데요. 영화 등 각종 콘텐츠를 감상할 때 활용하면 되겠죠?

화면이 본체에 모두 들어가게 된 상태가 ‘제로 뷰(Zero View)’입니다. 4.2채널 100와트(W) 출력의 스피커로 강력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모드입니다. 관람객들은 ‘제로 뷰’에도 놀랐지만 ‘라인 뷰’에 좀 더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본체의 재질은 리얼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습니다. 클래식하고 럭셔리한 느낌이 거실 인테리어를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죠.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의 스피커는 명품 패브릭 브랜드 ‘크바드라트(Kvadrat)’를 채택해 풍부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실제처럼 생생한 화질 끝판왕! 8K 올레드 TV

LG전자는 CES 2019에서 ‘8K 올레드 TV’와 ‘8K 슈퍼 울트라HD TV(나노셀 TV)’도 선보였습니다. ‘8K 올레드 TV’는 완벽한 블랙을 구현하고 자연스러운 색상을 재현해 화면이 아닌, 실제 모습을 두 눈으로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하게 만들 정도였습니다.

‘8K 슈퍼 울트라HD TV’는 독자 개발한 ‘나노셀(Nano Cell)’ 기술에 ‘풀어레이 로컬디밍(Full Array Local Dimming)’ 기술을 더해 더 많은 색을 정확하게 표현하는데요. 두 제품 모두 압도적인 화질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빼앗았습니다.

LG전자는 이번에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프로세서 ‘알파9 2세대’를 적용했습니다. ‘알파9 2세대’는 지난해 독자 개발한 화질칩인 ‘알파9’을 기반으로 백만 개가 넘는 영상 데이터를 분석한 딥러닝 기술을 더해 탄생시킨 인공지능 프로세서입니다.

‘알파9 2세대’는 TV 화면 속 배경과 사물을 스스로 인지해 입체효과를 높이고, 사물의 경계선을 더욱 또렷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더욱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알파9 2세대가 적용된 TV는 제품이 설치된 공간의 밝기를 감지하고, 공간 밝기에 따라 화면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몰입감을 높여 줍니다. 관람객들도 인공지능 프로세서 ‘알파9 2세대’를 적용한 ‘8K 올레드 TV’와 일반 TV의 화질 차이를 확연하게 알 수 있죠.

CES 2019에 참석한 전 세계 관람객들과 관계자들은 TV시장에서 ‘LG 올레드 TV’가 가장 앞선 TV라는 것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을 것입니다. 이제는 이번에 소개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과 ‘8K 올레드 TV’의 대중화에 속도를 내주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