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이제 곧 개장 100일을 맞이합니다. 인천공항은 지난 1월 18일 매년 증가하는 공항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제2여객터미널’을 개장했는데요. 전 세계인이 드나드는 동아시아 최대 허브공항인 만큼, 더욱 스마트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바로 LG전자 제품들과 함께 말이죠.

그래서 어떤 제품들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빛내고 있는지 직접 만나보고 왔습니다.

여행객들의 이정표가 되어 주는 ‘LG 디지털 사이니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연간 1,800만 명의 이용객을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만큼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접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곳에서는 ‘LG 디지털 사이니지’가 여행객들의 길잡이가 되어 주고 있었습니다.

‘사이니지’란, 디스플레이를 통해 영상 정보를 전달하는 일종의 광고판인데요. 이곳에는 총 385대의 ‘LG 디지털 사이니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특히 ‘지하 1층 교통센터’에서는 ‘초대형 비디오월’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55형 LCD 사이니지 256대를 이어 붙여, 교통센터 벽면을 디귿(ㄷ) 형태로 감싼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는데요. 이 ‘비디오월’은 길이가 무려 175m로 ‘국내 최대 길이’를 자랑합니다. 게다가 ‘LG 디지털 사이니지’가 무한 확장이 가능해, 더욱 긴 형태를 구현할 수도 있습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 구역에도 초대형 ‘올레드 사이니지’인 ‘올레드 모멘트’를 설치했는데요. 한국 전통 가옥의 처마 곡선을 형상화한 이 조형물은 가로 8m, 세로 13미터 웅장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제2여객터미널’을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사방을 둘러싼 초고화질 LG사이니지 비디오월이 보여주는 생생함도 경험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LG 디지털 사이니지’는 이외에도 ‘체크인 구역’, ‘면세 구역’, ‘식당가’ 등 제2여객터미널의 곳곳에서 그 가치를 빛내고 있습니다.

 
어디서나 동일한 화질을 제공하는 LG 올레드 TV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항공사 라운지와 로비 곳곳에는 총 69대의 ‘LG 올레드 TV’가 설치되어 있는데요. 덕분에 여행객들은 고화질 방송을 어렵지 않게 시청할 수 있습니다.

‘LG 올레드 TV’는 백라이트가 필요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올레드 패널’을 채용한 제품입니다. 덕분에 두께는 더욱 얇아졌으며 픽셀 간의 왜곡이 없어 더욱 완벽한 블랙을 표현합니다. 완벽한 블랙을 표현한다는 것이 깊이 있는 색상 재현에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체감할 수 있는 제품이죠.

또한, 어느 방향에서 보더라도 색의 변화 없이 동일한 화질을 제공하기 때문에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데요. 연간 약 2천만 명의 이용객들이 지나다니는 로비에 ‘LG 올레드 TV’를 위치시킨 것은 최적의 선택이라는 생각입니다.

 
인공지능 도우미, ‘공항로봇’

‘공항로봇’으로 활약을 준비 중인 ‘안내로봇’과 ‘청소로봇’도 만나봤습니다. 이미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는 지난해 공식 시범서비스를 진행한 로봇들인데요. 현재 제2여객터미널에서는 테스트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새로운 공간에 맞춰 최적화를 진행하고 있죠.

그럼에도 두 로봇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바로 5층 ‘홍보전망대’인데요. ‘안내로봇’의 도움을 받아 인천공항의 역사 소개와 전망대 안내를 받을 수 있었고, 청소로봇이 청소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l 안내로봇(왼쪽)과 청소로봇(오른쪽)

똑똑하고 친근한 ‘안내로봇’

‘안내로봇’의 이름은 ‘에어스타’입니다. ‘제1여객터미널’에도 시범서비스했던 이 로봇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로 대화할 수 있는 등 굉장히 영리한데요. ‘제2여객터미널’에 있는 ‘에어스타’는 아직 한국어와 영어만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로봇은 ‘제2여객터미널’의 편의 시설, 매장 등을 직접 이동하며 이용객을 에스코트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요. 현재 최적화 테스트단계에 있습니다. 머지않아 공항에서 맹활약하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우선, 현재 운용되고 있는 홍보전망대에서 가이드 안내를 진행해 봤습니다.

먼저 로봇에게 가까이 접근한 후 음성으로 ‘에어스타’를 말하거나, 얼굴 부분의 디스플레이를 터치하여 명령할 수 있었는데요. 가이드 안내를 터치하자 곧바로 ‘인천국제공항 마스터플랜 존’으로 저를 이끌었습니다. 그리고는 ‘인천국제공항’의 역사, 건설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는데요. 진행 중 다음 코스로 이동하고 싶다면 디스플레이를 한 번 터치하면 됐습니다.

그렇게 ‘에어스타’의 홍보전망대 가이드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이처럼 ‘에어스타’는 ‘레이저 라이더’, ‘카메라, ‘초음파 센서’ 등이 탑재해 누군가의 조종 없이 자율주행으로 움직일 수 있는데요. 수많은 이용객들로 붐비는 공항에서도 장애물을 정확히 인식해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인 모습이었습니다.

눈사람 같이 친숙한 ‘청소로봇’

LG전자 공항 ‘청소로봇’은 ‘2017 우수디자인’ 대통령상, ‘IDEA 2017’ 은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습니다. 국내외 권위 높은 디자인상을 통해 그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죠. 이러한 ‘청소로봇’은 디자인만큼이나 뛰어난 청소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청소를 진행할 지역의 지도를 데이터베이스에 담아 가장 효율적인 동선에서 청소를 진행합니다.

‘청소로봇’은 청소에 특화된 만큼 38L 대용량 먼지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레이저 라이더’, ‘카메라, ‘초음파 센서’ 등을 탑재해 안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한데요. 센서를 통해 장애물을 피하는 것은 물론이며 회전을 진행할 때는 후면부의 방향지시등을 통해 회전이동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또한, 흥겨운 노래를 부르고, 사람들에게 안부를 전하는 등의 사운드를 통해 로봇이지만 보다 친숙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운행 테스트 중인 ‘안내로봇’에 수많은 이용객이 관심을 보여 주었는데요. 너도나도 스마트폰을 꺼내 촬영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 이용객도 ‘에어스타’가 신기했는지 친숙하게 다가와 에어스타의 이름을 부르며 대화를 시도하기도 했고 말이죠. 아직은 최적화 테스트 단계로 제2여객터미널에 배치되지는 않았지만, 머지않아 보다 스마트해진 모습으로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LG전자 제품들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제2여객터미널’을 방문하는 수 많은 이용객분들이 직간접적으로 LG전자의 가치를 경험하여 더욱 나은 미래의 동반자로 함께하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