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들이 공감하는 격언 중 하나가 ‘선 하나, 점 하나에도 의미가 있다.’라는 말입니다. 제품, 표지 등 다양한 소재의 결과물을 단순히 예쁘게 만드는 게 아니라 하나의 주체로 콘셉트화 한다는 뜻인데요. 제품의 외관부터 사용할 고객의 경험까지 고려해 디자인했을 때 비로소 ‘굿디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 디자인은 고객의 제품 사용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더욱 중요하죠.

지난 9월, LG전자 UX연구소에 두 가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세계 유수의 디자인 제품들이 출품되는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와 한국 산업 디자이너 협회에서 진행하는 ‘핀업 디자인 어워드(PINUP Design Award)’ 수상 소식이었죠. 수상작은 바로 LG 시그니처의 새로운 라인업, LG 시그니처 에어컨 UX 디자인입니다.


LG
시그니처 에어컨 본연의 성능에서 시작한 UX 디자인

우리는 미세먼지, 온도, 습도 등 매일 다른 대기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각기 다른 대기 환경을 단 하나의 기계로 관리 한다면 어떨까요? 이 질문에서 시작한 LG 시그니처 에어컨은 냉방과 난방은 물론, 제습과 가습 그리고 공기 청정 기능을 더했습니다.

토탈 에어 솔루션 제품으로 사계절 내내 최적의 쾌적함을 선사하는데요. 습한 여름엔 냉방, 제습, 공기 청정으로 시원하고 쾌적하게, 건조한 겨울엔 난방, 가습, 공기 청정으로 따뜻하고 촉촉하게 보낼 수 있죠.

LG 시그니처 에어컨은 직선의 정제된 미에 바람을 연상시키는 ‘원’을 절묘하게 접목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에어컨 최초로 탑재한 LCD 터치 디스플레이에도 원형을 동일하게 적용해 디자인적인 아름다움을 한껏 높였는데요. LG 시그니처 라인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사용자 경험을 위한 고민이 담긴 LG 시그니처 에어컨의 UX를 지금 만나보겠습니다.


하나의 원에 담아낸 다섯 개의 기능

앞서 LG 시그니처 에어컨은 냉방, 난방, 제습, 가습, 공기 청정 기능을 하나의 제품에 담은 토탈 에어 솔루션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럼 다섯 가지 기능을 한 화면에 표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칫 디스플레이 구성이 복잡하면 사용할 때 어려움이 생길 수 있는데요. LG 시그니처 에어컨의 대표 화면은 온도, 습도, 청정 3개 기능을 기준으로 분할해 표현했습니다. 그 결과 모든 기능을 하나의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고, 나누어진 화면 영역을 터치하면 각각의 세부 기능을 조작할 수 있죠.

기능 정보를 간결하게 표현하기 위해 그래픽 디자인도 심플하게 적용했습니다. 모노톤에 블루 포인트 컬러를 사용해 에어컨의 스마트 기능을 형상화했습니다.


고객 행동 패턴을 고려한 화면 설계

에어컨은 보통 본체를 직접 터치해 사용하기보다 멀리서 리모컨으로 조작할 때가 많습니다.

LG 시그니처 에어컨은 사용자 환경을 고려했는데요. 센서로 사용자의 위치를 감지해 사용자가 가까이 있을 때와 멀리 있을 때 각기 다른 화면을 제공하는 것이죠.

먼저 가까이 있을 땐 근거리 화면이 나타납니다. 온도, 습도, 청정 등이 세 분할되어 기능과 정보를 상세하게 표현합니다. 사용자가 멀리 있을 때 나타나는 원거리 화면은 작동 중인 기능 중심으로 정보를 크고 단순하게 보여줍니다. 문자 위주의 심플한 그래픽과 모션으로 멀리서도 정보를 파악할 수 있죠. 그뿐 아니라 LG 시그니처 에어컨의 특별함을 더해주는 원형의 바람 송출구, 클린부스터도 화면에서 손쉽게 조작할 수 있는데요. 화면 속 실물과 똑같은 모습의 부스터를 볼 수 있어 손쉽게 바람 방향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어워드를 빛낸 LG 시그니처 에어컨 UX 디자인

기존 에어컨보다 더 편안하고 풍부한 UX 디자인을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LG 시그니처 에어컨! 수많은 노력 덕분인지 ‘2019 일본 굿디자인 어워드’와 ‘핀업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습니다.

2019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핀업 디자인 어워드
*참여 디자이너: 김은영 책임, 정혜미 책임, 황인영 선임, 박세규 책임, 문윤정 선임, 이선주 선임, 안수진 선임, 소여정 선임

일본의 굿디자인 어워드는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현물심사 등 많은 절차를 거쳐야 했습니다. 특히 2차 심사를 위해서 영상을 제작하고 프레젠테이션 패널을 현장에 직접 설치하기도 했죠. 함께한 디자이너들이 있어 기분 좋은 소식도 들을 수 있었는데요. LG 시그니처 에어컨 UX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상품 기획, 제품 개발 등 유관부서 간의 끝없는 협업 끝에 탄생한 작품입니다.

오랜 시간 협업의 결과로 탄생한 LG전자 가전의 새로운 UX!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게 할 새로운 경험을 선보였는데요. 앞으로 선보일 LG전자 제품의 다양한 UX를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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