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가전박람회인 CES(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와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를 아시나요?

해마다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내로라하는 세계적인 IT・가전・통신업체들이 참가합니다. 다양한 볼거리에 전세계 미디어와 바이어 등 많은 관람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루죠. 많은 사람들이 가장 눈길을 끄는 전시물로 거대한 거대한 올레드 사이니지 조형물을 꼽습니다.


여긴 어디?! 환상적 분위기 연출하는 올레드 사이니지

올레드 사이니지 조형물은 LG전자 부스를 들어오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통과의례(?)와 같습니다. 저 역시 박람회를 찾을 때마다 이 앞을 지나가는데요. 독보적 조형미, 압도적인 화질, 웅장한 사운드 등 환상적인 분위기에 발길을 멈출 수밖에 없습니다. 눈앞에서 펼쳐지는 영상을 보고 있으면 ‘우와!’하고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죠.

다른 관람객들의 반응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셔터 소리와 감탄사로 가득했었죠. 올레드 사이니지 조형물은 대체 어떤 특징을 갖고 있길래 많은 사람을 매혹시키는 걸까요?

l LCD 패널과 올레드 패널 구성

올레드 사이니지는 패널에서 기존 디지털 사이니지와 큰 차이를 보입니다. 위에 사진처럼 구성 요소가 LCD에 비해 간소화 되었습니다. 올레드는 스스로 빛을 내는 패널이라 백라이트 유닛(BLU)이 필요 없어서 두께가 얇고 가벼워 자유로운 변형이 가능하죠. 이런 특성 때문에 곡면 형태의 웅장한 조형물을 만들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올레드 사이니지 조형물은 올레드의 장점이 한 데 모인 집합체와 같습니다. 그리고 올레드 터널, 올레드 협곡, 올레드 폭포 등으로 모양을 바꿔가면서 매번 새로운 감동을 전해주고 있는데요. 그동안 CES와 IFA에서 선보인 올레드 사이니지 조형물을 소개하겠습니다.


잠들지 않는 도시! 라스베이거스를 수놓는 아름다움, CES 올레드 폭포

카지노 유명한 미국의 라스베이거스를 흔히 잠들지 않는 도시라고 부릅니다. 카지노 외에도 풍부한 숙박 시설, 편리한 대중교통, 대규모 전시장 등 편의성에서 완벽한 인프라를 갖췄는데요. CES라는 세계 최대의 IT・가전전시회인 매년 개최하고 있는 IT계의 성지이기도 합니다.

매년 1월 초 열리는 CES에는 세계 4,500여 기업이 참가하고 약 18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합니다. LG전자는 이곳에서 매년 혁신적인 가전제품과 함께 올레드 사이니지를 선보이고 있죠.

최근 폐막한 ‘CES 2019’에서는 올레드 사이니지 260장을 이어 붙인 초대형 ‘올레드 폭포’를 전시했습니다. 완벽한 블랙, 곡면 디자인 등 올레드만의 장점을 활용해 굽이치고 넘쳐흐르는 폭포의 느낌을 표현했습니다.

‘올레드 폭포’에서는 은하수, 하늘, 바다 등 대자연의 웅장함을 담았는데요. 올레드의 곡선미와 영상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비주얼로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베를린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새로운 아이콘, IFA 올레드 터널 & 올레드 협곡

베를린 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있습니다. 베를린 장벽,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국제영화제 등이죠. IT・가전업계에 종사하다 보니, 이제는 IFA가 열리는 도시로 더 와닿습니다.

IFA는 독일 베를린에서 매년 8월 말~9월 초에 개최됩니다. 세계 약 1,800개 기업이 참여하는 유럽의 가장 대표적인 가전박람회인데요. LG전자가 ‘IFA 2018’에서 올레드 사이니지 조형물 전시관을 구성했습니다. 55인치 올레드 사이니지 258대로 탄생한 초대형 ‘올레드 협곡’! 영상으로 우선 만나볼까요?

‘올레드 협곡’은 너비 18m, 높이 6m, 길이 16m 규모입니다. 관람객들이 이동하며 사이니지를 감상할 수 있도록 가운데 구불구불한 길을 만들고, 양옆에 올록볼록한 모양으로 올레드 사이니지를 세웠습니다. 들어가면 협곡, 빙하, 폭포, 숲, 하늘, 눈보라 등의 영상을 감상할 수 있었는데요. 관람했던 순간을 회상하면, 주위에서 펼쳐지는 영상미에 마치 대자연 한가운데 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올레드 협곡’은 올레드만이 가능한 완벽한 블랙 표현과 곡면 디자인 외에도 돌비의 첨단 입체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적용했습니다. 영상미뿐만 아니라 공간을 가득 채우는 입체적인 사운드로 현장감을 높였습니다.

이에 앞선 2016년에는 ‘올레드 터널’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올레드 터널’은 곡면 형태의 55인치 올레드 사이니지 216장으로 만들어진 너비 7.4m, 높이 5m, 길이 15m의 전시관이었습니다. 당시 올레드만이 만들 수 있는 완벽한 블랙을 보여주기 위해 ‘블랙에서 블랙으로’라는 주제로 오로라, 밤하늘의 별, 깊은 해저 등을 영상으로 상영했습니다. 그중 오로라 영상은 현지의 감동을 그대로 전하기 위해 초고화질 카메라 14대를 동원해 아이슬란드에서 촬영했었죠.

‘IFA 2016’ 기간 동안 ‘올레드 터널’은 관람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습니다. 해외 여러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는데요. 미국 유력 IT 전문매체인 더 버지(The Verge)는 ‘마법 같은 올레드 터널에서 길을 잃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경외심을 불러일으킨다고 해도 과장이 아니다”고 극찬했습니다.

LG전자 관계자로 가전박람회에 참석하면 늘 ‘세계 속의 LG전자’를 느낍니다. 특히, 관람객들로 늘 북적이는 올레드 사이니지 조형물을 볼 때면 자랑거리처럼 뿌듯해지는데요. 앞으로 어떤 올레드 사이니지 조형물로 전 세계인을 감탄하게 만들지, 정말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