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9일, 세계 각국의 LG전자 법인 홍보 담당자들이 여의도 LG 트윈타워로 모였습니다. 바로 ‘LG전자 글로벌 PR 컨퍼런스 2012’에 참가하기 위해서죠.

파나마에서부터 남아프리카, 오스트리아까지 남극과 북극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서 모인 LG전자 법인 홍보 담당자들은 이날부터 3일 동안 PR 성공 사례 공유, 커뮤니케이션 교육,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 등의 일정에 참여했습니다. 저도 LG전자 미국법인(LGEUS) 대표로 참석했죠.

세계 각국의 LG전자 법인 홍보 담당자들이 여의도 LG 트윈타워로 모인 사진

‘글로벌 PR 컨퍼런스 2012’, 34개국 홍보담당자가 한 자리에 모이다  

34개국 법인에서 참석한 홍보 담당자들은 이번이 첫 번째 한국 방문이었습니다. 빠듯한 일정에 피곤했지만, 이번 컨퍼런스는 서울과 LG전자 본사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경영지원부문장 이영하 사장님께서 연설하는 모습

‘글로벌 PR 컨퍼런스 2012’의 첫 번째 기조 연설자는 경영지원부문장 이영하 사장님이었습니다. 이영하 사장님은 글로벌 기업에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하시며 고객과의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소통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셨습니다.

세계 각국의 LG전자 법인 홍보 담당자들의 단체 기념사진

이영하 사장님이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스토리텔링 방식의 기업 홍보였습니다. 기조 연설 중 “사실을 알려주면 배울 것이고, 진실을 말하면 믿을 것이나 이야기를 해준다면 잊지 않고 마음속에 남을 것이다.” 라는 속담을 예로 들며 컨퍼런스 참가자들을 독려했습니다.

세계 각국의 LG전자 법인 홍보 담당자들의 토론하는 모습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토론은 컨퍼런스의 주요 일정 중 하나였습니다. LG전자 캐나다 법인의 Frank Lee(프랭크 리)의 주도로 본사인 서울과 해외 법인 간의 커뮤니케이션 과정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는데요,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무척 높았습니다.

LG전자 법인 홍보 담당자 두분의 기념사진

글로벌 PR 컨퍼런스는 법인 홍보 담당자들의 실력과 장점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우수 발표자로 오스트리아, 스위스 법인 홍보 담당자 스테판 롬(Stefan Rom, 왼쪽)이 선정되었습니다.

한국 문화도 체험하고, 전문 교육도 받고! 신나는 한국 체험 

각국의 LG전자 법인 홍보 담당자들의 식사하는 사진

한식으로 시작된 식사도 일정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사무실에서 한국인 직원들과 같이 일을 한 덕분인지 동료들이 식사 때 제법 능숙한 솜씨로 젓가락을 사용하는 모습이 놀라웠습니다.

세계 각국의 LG전자 법인 홍보 담당자들의 교육받는 사진

글로벌 PR 컨퍼런스의 핵심은 교육이었습니다. 꾸준한 전문 교육은 어느 직업을 막론하고 중요합니다. 홍보 전문가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트렌드와 산업이 어떻게 발전 하고 있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홍보 전문가에게 필수적인 사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컨퍼런스 참가자들은 각자 소속된 법인의 우수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투표 결과 교육부 장관과 함께 3,5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레반트 법인이 2011 PR 우수 사례 프로그램에서 우승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축하합니다! 자세한 스토리는 조만간 블로그를 통해 소개한다고 합니다.

세계 각국의 LG전자 법인 홍보 담당자들의 LG전자 평택 디지털 캠퍼스와 서초 센터 투어 현장

PR 컨퍼런스 마지막 날, 참가자들은 LG전자 평택 디지털 캠퍼스와 서초 R&D 센터 투어를 했습니다. 서초 R&D 센터에 도착했을 때 CTO 안승권 사장님의 깜짝 방문으로 참가자들은 사장님과 대화의 시간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예정에 없던 LG전자 대표 경영인인 CTO 안승권 사장님과의 만남은 3일 동안의 유익하고 알찬 일정을 마무리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내년에도 더 멋진 프로그램으로 다시 만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원문]

GLOBAL LG COMMUNICATORS CONVERGE ON KOREA

The week of March 19, I had the pleasure of joining my LG colleagues from all over the world as we gathered in Seoul for LG’s 2012 Global PR Conference.

LG PR practitioners from countries as far away as Panama, South Africa and Australia representing every continent (except Antarctica!) met at LG Electronics’ Twin Towers headquarters for three days of intensive best-practices sharing, communications training, and immersion into all aspects of LG’s global business strategies.

For many, it was their first visit to Korea, and I think they returned home, understandably tired but also energized, and with a good first impression of Seoul and LG headquarters.

Our kickoff keynote speaker was President Young-ha Lee, who as head of LG’s Business Support Division, is the most senior executive responsible for communications at LG Electronics globally.

President Lee spoke about the importance of good communications for a global company like LG that has a rich history worth sharing. He emphasized the need to be creative and to be more strategic when communicating with LG’s audiences.

Most importantly, President Lee encouraged the attendees to be great storytellers. He used an old proverb to illustrate his point: “Tell me a fact and I’ll learn. Tell me a truth and I’ll believe. But tell me a story and it will live in my heart forever.”

Discussions were a key part of the program, as it was important to hear from as many of our attendees as possible. Here’s Frank Lee of LG Electronics Canada leading a group discussion on how to improve the communication process between Seoul and our many overseas offices.

The Global PR Forum was a great opportunity to recognize excellence among our peers. Special awards were bestowed upon those who had performed exceptionally well, in this case Stefan Rom, our PR Manager in Austria and Switzerland, left, with Global Communications Director Ken Hong.

Of course, fine dining was a big part of the week, starting off with what else but Korean cuisine! I was surprised to see many of my colleagues, apparently by virtue of having worked for some time with Koreans in their offices, are quite adept at using chopsticks.

The key component of the Global PR Conference was education. Ongoing professional training is an important aspect of any position, and this is no different for professional communicators. Understanding trends and how the industry is evolving is critical for PR practitioners.

Participants also had a chance to present to the group some of their best work in their home countries and the audience then voted on the best LG communications program of 2011. The winning campaign came from Jordan for a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program involving the participation of 3,500 children and the Minister of Education. Congratulations to LG Jordan!

On the final day, the participants got a chance to tour two of LG’s facilities – the Pyeongtaek Digital Campus where smartphones are assembled and the R&D lab in Seocho. When visiting the Innovation Center at the R&D Campus, LG’s President and Chief Technology Officer, Dr. Skott Ahn, dropped by unexpectedly to chat with our group.

The unannounced visit by one of LG’s most admired executives was a nice way to wrap up a very informative, education and enjoyable week for LG Electronics’ PR manag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