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희생이라는 녀석과 홀로 동행의 길을 걸어오신 소중하고 사랑하는 어머니를 업어드렸을때,

나는! 가장 행복했었습니다.

태어나면서 나의 身體는 장애를 선물받았고,

결코, 원하지 않았던 그 나쁜 선물을 어머니는 기꺼이 받아들이시고 나의 손&발이 되어주셨습니다.

어렵고 모질기만 했던 당신의 삶에 또 하나의 장애물이 찾아왔지만,

절대, 찡그림 없는 얼굴로 나의 삶이 되어주셨습니다.

후,

수많은 노력과 첨단 의학 기술의 진보로 나의 두 다리는 땅(地)을 자신의 의지로 걸을 수 있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당신을 업어드렸습니다.

그러나, 나와 어머니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슬픔의 눈물이 아닌, 기쁨과 행복& 희망의 눈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