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께서 중학교 교사였습니다.

그런데 10년전 뇌출혈이라는 병을 얻어

반신불구가 된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어릴때 그런 어머니의 상황과 모습에

세상을 많이 원망하기도 하였지만,

어머니를 위해 어긋나지 않고 올바른 길을 가기 위해 항상 노력했습니다.

어머니는 또한 언어기능을 잃어 말씀을 못하십니다.

작년에 있던 내인생에 가장 행복했던 순간…

작년 10월…

대학교 4년…그리고

대학졸업후 2년동안 준비한 임용고시 시험

어머니께서 걸어오셨던 교사의 길을 이어받기 위해

또한 저역시도 아이들에게 꿈을 위한 희망을 주기위해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제작년에 실패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매우 떨리더군요…

아침부터 눈물이 괜히 났습니다.

어머니께서 이런 제 모습을 보더니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해주시려고 했지만

언어의 기능을 잃은지라…

답답해 하셨습니다.

문을 나서서 시험장에 향하려고 하는순간

어머니께서 10년만에…

기적적으로

“힘…내…”

라고 말씀하신겁니다.

정확한 발음은 아니였지만

기적과도 같은 한마디 였습니다.

저는 어머니의 기적에 용기를 얻었고

결국 시험을 잘볼수있었습니다.

그결과 최종시험까지 합격하여 지금은 곧 발령을 기다리고있습니다.

내인생의 가장 행복한 순간…

그건바로 어머니께서 보여주신 “기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