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남자 사진
4월이 다가오니까 대학생때의 추억의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개강을 하면서 과 친구들끼리 여행을 가기로 마음 먹었어요.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전라남도 여수로 가기로 했어요.
여수로 가는 여행은 처음이라 저와 친구들은 설레임으로 가득했어요.

여수에서 민박을 하기로 하고 짐을 꾸려서 기차역에 다들 모였어요.
친구들 네명이 모여 앉아서 기차가 오길 기다리면서
집에서 가져 온 간식을 먹으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꽃을 피웠죠.
날씨도 맑고 참 기분 좋은 여행 시작, 기념사진이 빠질 수 없겠죠.
제 신상 카메라를 꺼내 친구들에게 보여줬어요. 이번 여행을 위해
새로 구입한 카메라를 자랑하고 싶어서였죠. 친구들은 새로 산 카메라를 들고
이리저리 찍어대더군요. 그 사이 저는 새우깡을 입에 물고서 잔재주를 보여줬더니
친구들이 자지러지는거에요~! 한 마디로 빵빵 터졌죠~!
그렇게 친구들과 전라남도 여수에서 2박3일동안
달콤한 해산물, 상쾌한 바닷바람, 유쾌한 친구들과의 추억을 쌓을 수 있었어요.

집으로 돌아와서 카메라를 확인했는데 제 사진 덕분에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어요~!!
콧구멍에 새우깡 끼어넣는건 잠깐 보여줬는데 어떻게 그 사이에 찍을 수 있었는지 신기할 정도에요.

아무튼 여수로 가는 기차역에서 찍은 그때의 사진은 아직까지도 잊을 수가 없답니다.
지금도 그때 이야기를 하면 제 사진 애기를 하면서 웃곤 합니다.
여수여행 또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