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역에서 사는 저는 늦은 밤 퇴근길에 군자역 출구를 나와서
대로면을 걷고 있었는데요 반대편으로 터벅 터벅 걸어오던 중년의남자가
제게 말을 거는 듯한 제스쳐를 취하길래 이어폰을 빼고
“네?”라고 물었는데 음흉한 눈빛으로 자기랑 연애하자며 저를 안으려고 했습니다
놀라서 욕을하면서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뿌리쳤는데 주변에 사람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들 모르는척하는것 같은 마음에 정말 너무 무섭고
이 시대의 무관심과 방관하는 태도의 사람들에 너무 서럽기도하고
너무 슬픈 마음으로 눈물을 흘리며 집으로 돌아왔던 몇잋전이 생각납니다

다시는 이런 일을 안겪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