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남자 사진

직장에서 저의 상관으로 계신분이 바로 대학교 학과 선배님이십니다. 그분은 연구실장으로 계시는데, 학교에 구인신청을 하게되었고, 학교에서 저를 추천해서 그 직장의 연구소에 취업을 하게되고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직장을 다닌지는 약 7년정도가 되었습니다. 물론 저의 업무는 저의 학교선배이자 연구실장님이 많이 지도해주셨죠.
그런데 입사하고 1주일도 안되 저는 큰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실장님이 주신샘플을 녹이고 틀에 부어 놓아라고 지시했는데, 저는 점심식사전에 가열기에 넣어놓고 식사할동안 다 녹으면 꺼내서 틀에 불 생각을 하고 있었죠. 그런데 식사가 끝나고 들어보니 실험실에 온통 검은 연기가 가득차 버린것입니다. 창문을 열고 환기를 빨리 할려고 했지만, 바로 실장님이 들어와서 그만 들켜버렸죠.
실장님은 간단한 것도 못하냐면서 된통 혼을 냈고, 저역시 회사를 관두어야 하는거 아니냐라는 생각이 치밀어 오르더라구요. 한순간의 실수가 저를 자책하게 만들고 눈물이 핑돌게 되더군요
하지만 퇴근후 실장님과 간단히 한잔을 하면서 그분이 위로를 해주는 바람에 그날은 무사히 넘어갔습니다.
제가 저의 전문분야에서 전문 연구원이 되기까진 그분의 도움이 없었다면, 달성하지 못했을 겁니다.
제가 업무에 시달리거나, 고민이 있을때나, 같이 술한잔하면서 고민을 해결해주고, 일을 도와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분과 함께 같은 직장내에서 일을 할수 있다는 건 내겐 큰 행운이나 마찬가지죠.